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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내가 섬기는 곳
네덜란드의 한 청년이 중학교를 졸업한 뒤에 정부의 배려로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시골에 있는 작은 마을의 관리직이었지만 청년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행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더 좋은 일자리를 얻으려고 잠시 머물다 대도시로 떠났지만 청년은 오히려 여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며 60년 동안 마을에서만 살았습니다.
워낙 한적한 시골이라 청년에게는 자유로운 시간이 많았는데 이런저런 취미를 접해보다가 유리알을 세공하는 일에 완전히 빠져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유리로 렌즈를 만들었는데, 개량을 거듭한 결과 유리로 만든 렌즈의 성능이 너무 좋아 작은 미생물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네덜란드의 한적한 시골에 있는 청년의 발명품에 세계 과학계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중학교밖에 나오지 못했지만 파리과학아카데미의 정회원이 되었고, 그의 명성을 듣고 만나보기 위해 영국 여왕이 네덜란드의 시골로 직접 방문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청년의 모습을 보고 야망이 없다고 질책했지만 작은 시골에서의 삶을 소중히 여겼기에 레이우엔훅은 세계최초로 현미경을 개발할 수 있었고 모두 떠나던 작은 마을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가정이 부유함에 상관없이 행복의 요람의 역할 해야 하듯이 교회 역시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하나님을 섬기고 전하는 귀중한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내가 섬기는 교회가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역지임을 기억하십시오. 아멘!!
주님, 사역지에는 크고 작음이 없고 오직 주님이 보내신 곳만 있음을 알게 하소서.
지금 섬기는 교회와 직장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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