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믿음으로 성령 충만을 받는다

김열방 목사 | 2010.02.22 09:40:0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의로워지는 것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 충만해지는 것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고 그분과 가까워지는 것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가능해진다.

갈라디아서 3장 5절에 말씀하기를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듣고 믿음에서냐 아니면 행위에서냐?”라고 했다. 성령이 들어오시는 것은 구원을 말한다. 우리 가운데서 성령이 능력을 행하신다는 것은 성령 충만을 말한다. 성령이 내주하시는 것이나 성령 충만케 되는 것, 이 모두가 듣고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지 결코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육체의 행위로 구원받고 축복 받으려는 생각을 미워하신다. ‘내가 땀을 많이 흘리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겠지. 내가 땀을 많이 흘려 몇 시간 동안 울며 기도하고 금식하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신령한 복을 주시겠지’라고 생각하며 행하는 수많은 것들이 육체적인 행위요, 율법 주의적인 신앙이다.

그렇지 않다. 모든 은사와 은혜는 빛들의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다. 그 값은 누가 지불했는가?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피를 흘리셨다. 우리 대신 목마르셨다. 우리 대신 눈물을 흘리며 씨앗을 뿌리셨다. 이로 인해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되었다. 이것이 새로운 차원의 신앙생활이다.     <김열방 목사/ 잠실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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