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사고가 준 깨달음

김장환 목사 | 2024.02.01 17:00:1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55.gif사고가 준 깨달음

 
꿈 많은 청년 벤 포스터는 24세 때 교통사고로 반신불수가 되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벤은 사고 후에 이제 인생은 끝이라 생각해 하루 종일 집 안에 틀어박혀 세상과 운명을 증오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완전히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버린 벤이었지만 가족들과 친구들, 교회의 지인들은 벤이 용기를 낼 수 있게 위로와 기도를 쉬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들의 노력에 마음을 고쳐먹기로 한 벤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불편해 다른 취미를 찾을 수 없던 벤은 주로 책을 읽었습니다.
10년 동안 무려 천 권이 넘는 책을 읽자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와 생각이 그 누구보다 깊어졌습니다. 변화된 시각을 어떻게 활용해야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깨달은 벤은 거리로 나가 거리의 사람들에게 무작정 자신의 정책을 설명하다 큰 지지를 얻어 정치인이 됐습니다.
사고로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한 벤은 오히려 그토록 끔찍한 경험을 통해 진짜 소중한 것을 얻게 됐고, 15년이 지난 뒤 미국 조지아주의 국무 담당관에 당선됐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하나님의 크신 뜻이 있음을 믿고 오로지 감사, 오로지 순종하십시오. 아멘!
주님! 삶의 모든 주권이 주님께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라 해도 주님을 믿고 감사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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