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불완전한 사랑

김장환 목사 | 2019.11.25 18:24:3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불완전한 사랑
 
서울아산병원의 정신과 전문의 정석훈 박사는 ‘결혼할 사람을 제대로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 상대방이 배우자가 아닌 자식이어도 사랑스러워야 한다.
자녀들은 대부분 부모를 닮아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2. 삼십년 동안 같이 산책할 수 있어야 한다.
편하게 손잡고 산책할 수 없는 불안한 사랑은 평생을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너무 아프고 힘들지 않아야 한다.
사랑하는데 행복보다 아픔이 더 크다는 것은 뭔가가 잘못됐기 때문입니다.
4. 지금 상대방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사랑으로 변화시키면 된다는 것은 확률이 아주 낮은 도박입니다.
5.내 배우자가 사위나 며느리로 온다고 해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연애는 짧은 기간의 감정적 행위지만 결혼은 서로를 유지하는 일이기에 내 자식과도 살 수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배우자가 되어야 합니다.
불완전하기에 인간의 사랑은 조건과 따져야 할 것이 너무나 많고 하나님을 떠나서는 제대로 된 사랑을 배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배우고 익히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우리 가문에 가족 형성이 모두 믿음 안에서 이뤄지게 하소서.
상대방에게 기대하는 것들을 나부터 먼저 실행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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