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모두를 위한 희생

김장환 목사 | 2022.01.29 21:45:0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모두를 위한 희생
 

미국 퍼듀대학의 화학 교수인 하비 와일리는 농무부 국장에 오르면서 식품에 들어가는 많은 첨가물이 건강에 나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논문과 자료만으로는 제조사들의 로비에 막혀 법을 바꾸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비는 표본 역할을 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건강한 사람들을 찾아 다니며 직접 실험을 할 사람들을 모집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독약 구조대에 들어오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비가 모은 12명의 사람들은 농무부 지하실에서 당시 사용되던 나쁜 첨가물들을 지속적으로 먹었습니다.
하비는 첨가물들을 일정기간 섭취했을 때 몸에 일어나는 반응들을 기록했고 그 결과 실제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첨가물들을 확실하게 밝혀낼 수 있었습니다.
건강을 담보로 용감한 실험을 한 12명의 독약구조대 때문에 유해한 많은 첨가물들이 법으로 금지됐고 음식의 안정성을 조사하는 FDA가 이 실험으로부터 생겨났습니다.
12명의 희생으로 모든 미국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처럼 예수님의 희생으로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 희생을 정말로 믿는다면 예수님의 삶을 따라 더욱 손해보고 더욱 희생하며 다른 영혼을 구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아멘!!
주님!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던 주님처럼, 저도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영혼을 구하고, 위하는 일이라면 어떤 손해도 망설이지 맙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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