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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맷돌 | 2022.01.24 09:02:2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949] 2022년 1월 1일 토요일

 

진실로 새로운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샬롬! 2022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일 년 동안 내내,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평화가 가득히 임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그리고 혹시, 올해에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거나 소망하는 일이 있다면, 그 모든 것이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 꼭 성취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내내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두 손 모아 비는 바입니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역사는 그저 반복될 뿐이다. 진실로 새로운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무슨 일이든지, 누가 이미 해보았거나 말한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새로운 것이다.’라고 내세울만한 것이 과연 무엇인가? 그런 일이 ‘옛날에 전혀 없었던 일이다’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동서고금을 통해서 제일 많은 것을 누리면서 살았던 사람이 이렇게 말했으니, 누가 감히 솔로몬 앞에서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솔로몬이 전도서 9장 1절에서 말하기를 “나는 마음을 다하여 세상사를 살펴보고, 그 되어가는 이치를 밝혀내고자 노력하였다. 그리고 ‘결국, 의인이나 지혜자들, 또한 그들의 모든 행실이 다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 오늘 우리가 어떻게 해야 허무한 인생을 살지 아니하고 참으로 값진 인생을 살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여호와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하면서 살아야 헛된 인생을 살지 아니하고 참으로 복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잘 아시는 한자숙어, ‘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한다’는 말씀은 진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의 욕심’이라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인간의 욕심’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연약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세상적인 인간의 욕심’을 적극적으로 물리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출처; 물맷돌의 주일설교, 2016.1.1.일자)

 

잘 아시다시피, ‘욕심’과 ‘의욕’은 구분해야 합니다. 요컨대, 욕심 그 자체가 완전히 나쁜 것은 아닙니다. 고로, 본능으로 갖고 있는 욕심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그 조절이 인간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너무나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언제나 ‘말씀’과 ‘기도’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물맷돌)

 

[역사는 그저 반복될 뿐이다. 진실로 새로운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무슨 일이든지 누가 이미 해보았거나 말한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새로운 것이다.’라고 내세울 만한 것이 과연 무엇인가? 그런 일이 이미 옛날에 없었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 옛날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하듯, 앞으로 오는 세대가 하는 일을 그 다음 세대들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전1:9-11,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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