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불행 뒤의 행복

김장환 목사 | 2021.11.05 14:24:3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불행 뒤의 행복
 
성공학에는 ‘행복총량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디에 살든, 무슨 일을 하든, 연봉이 얼마든, 이런 조건을 떠나 누구나 같은 양의 행복이 찾아온다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실제로 실패를 극복하고 마지막에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에서 영감을 얻어 생겼습니다.
비슷한 이론으로 경영학에는 ‘브라질 땅콩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이 할 일 중에는 당연히 하고 싶은 일도 있고, 하기 싫은 일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하고 싶은 일만 하다보면 나중에는 결국 하기 싫은 일만 남아서 더 안 좋은 상황이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브라질 땅콩도 먹고 싶은 걸 먹다보면 나중에 먹기 싫은 땅콩만 남아있는 상황과 비슷해 이런 이름으로 불립니다.
악성 베토벤이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난청이 찾아와 괴로워할 때 한 목회자를 찾아갔는데 그 목회자는 “연속되는 불행이 있으면 연속되는 행운도 찾아온다”는 조언을 해줬고 이 조언이 작곡가 베토벤을 훌륭하고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으로 성장하게 도왔습니다.
영화의 끝이 해피엔딩이라는 것을 알면 중간의 어떤 고난도 편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죽음 뒤에 천국행이 보장된 그리스도인들은 불행 뒤에도, 행복 뒤에도 모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으면 됩니다. 천국의 소망을 꼭 붙잡고 불행에도, 행복에도 감사하며 주님만 섬기십시오. 아멘!!
주님! 오직 감사만이 저의 삶에 풍성하게 자리잡게 하소서.
불행은 승리를 향하는 길이니 주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맙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