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사소한 거짓말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물맷돌 | 2021.11.07 20:59:3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886]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사소한 거짓말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샬롬! 오늘도 새아침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다음은 치매발생 위험요인 12가지입니다. 1.청력소실(8%) 2.저학력(7%) 3.장기간 흡연(5%) 4.노년기우울증(4%) 5.사회적 고립과 소외(4%) 6.외상에 의한 뇌 손상(3%) 7.고혈압(2%) 8.운동부족(2%) 9.대기오염(1%) 10.당뇨병(1%) 11.과음(1%) 12.비만(1%)

 

가벼운 거짓말을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소한 거짓말에 의해서 인간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고 하루 결근했다고 합시다. 사실 그는 어제 기분 나쁜 일이 생겨서 도저히 회사에 갈 마음이 아니었거나, 가족이나 친구들이 놀러 가자고 해서 결근한 것입니다. 다음 날 출근할 때, 그는 절대로 밝은 얼굴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기 때문에 아무리 감추려 해도 모든 것이 얼굴에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거짓말이 들키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삶에서, 얼굴에서, 태도에서, 거짓말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아내나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배우자가 금방 알아채는 것’과 같습니다. 배우자에게 뭔가 숨기는 게 있으면, 예전에는 대화를 나눌 때 80%이상 눈을 쳐다보고 말했으나, 이젠 10%밖에 눈을 똑바로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런 작은 변화가 배우자에게 감지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감쪽같이 속였다 해도, 이후 어떤 태도나 표정에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창조의 원리입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사는 부하직원의 작은 변화에도 ‘저 친구가 뭔가 달라졌다.’고 느낍니다. 그런 것이 신뢰관계를 무너뜨립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상사에게 불만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볼 때, 그런 불만족스러운 상황을 만든 원인의 60~70%는 그 사람 자신에게 있습니다. 상사나 경영자는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직원들의 변화를 예민하게 감지합니다. 이미 상사나 경영자에게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불만이 생기는 것입니다.

고객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거래처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담당직원이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신뢰받으려면, 사소한 거짓말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출처; P31, 팀하스대표 하형록)

 

시편 52편 기자는 ‘사람들이 바른 말보다는 거짓말을 더 사랑한다.’고 한탄했습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그가 입을 열면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기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주변에는 사람들이 다 떠나가고 없습니다. 하나님은 진실 그 자체이십니다. 고로, 거짓말하는 자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물맷돌)

 

[여호와는 거짓된 입술을 미워하지만, 진실한 사람은 기뻐하신다.(잠12:22) 거짓말을 하지 말고 진실만 말하십시오. 한 몸의 지체인 우리가 서로 거짓말을 하면 우리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셈입니다.(엡4:25,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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