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땀을 흘리며 열심히 살았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멧돌 | 2021.10.24 20:19:1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872] 2021년 10월 04일 월요일

 

땀을 흘리며 열심히 살았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샬롬! 10월 첫째 주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주(週)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으로 입증된 항생제에도 두 얼굴, 즉 긍정(치료)과 부정(부작용) 양면성이 있는데, 그 부작용에는 알레르기, 귀 독성, 콩팥 독성, 간 독성, 위장관 기능장애, 중복감염 등이 있답니다.

 

‘C. S. 루이스’가 쓴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영생하도록 운명 지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이 두 가지에 마음을 두도록 원하셨다’고, 나는 믿는다. 하나는 영원 그 자체이고, 또 하나는 인간이 ‘현재(現在)’라고 부르는 ‘바로 지금’이다. 왜냐하면, 현재는 영원에 잇대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는 영원의 접점인 ‘현재(現在)’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인생이 어쩌면 단순한 회색빛처럼 보일지라도, 저에게는 천만 가지 화려한 색채를 띤 ‘창조의 길’입니다. 제가 ‘선택한 길’이요, 제가 좋아하는 ‘좁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저는 ‘세상에서 가장 작고 연약한 형제’로, 그러나 ‘강한 성령의 도움을 받는 자’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미래에 저는 어느 곳에 있게 될지 알지 못합니다. 다만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이 시대와 저에게 주어진 삶을 거룩하게 살고자 애쓰면서,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제가 있는 이 사회에서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복음의 능력’을 그들의 삶 속에 전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떤 작곡가는 ‘한 곡이 완성될 때까지, 그 곡을 절대 버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단 곡이 완성된 후에야, ‘그 곡을 버릴지, 발표할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여 완성하기 전에는 곡을 버릴 수 없다”고, 그는 말합니다. 그러나 땀을 흘리며 열심히 살았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초라할지라도, 하나님은 그토록 애써 노력한 인생을 ‘명작(名作)’이라고 칭찬하실 것임을 믿기 때문입니다.(출처; 기쁨공식, 고등과학원 교수 김인강)

 

오늘이 없는 내일이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이곳에서 천국시민다운 삶을 살지 못한 사람이 영원한 천국을 기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선 그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나아가서, 가정과 사회에서도 천국이 이루어지도록 힘써야 합니다. 아무튼, 우리 인간이 100%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도 100%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물론, 우리 인간의 노력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바르게 살아야, 주께서도 우리에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물맷돌)

 

[여호와여, 당신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 당신은 우리를 빚으신 이, 우리는 모두 당신의 작품입니다.(사64:7,공동)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미리 마련하신 대로 선한생활을 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창조하신 작품입니다.(엡2:10,공동)]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