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창세기 1장 1절의 믿음

김장환 목사 | 2021.10.28 21:20:1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창세기 1장 1절의 믿음
 
일본 메이지 시대에 사무라이 출신인 니지마 조는 유능한 군인이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유학을 준비하던 니지마는 해외에서 들어온 책들을 읽으며 준비를 했는데 그러다 우연히 성경을 읽게 됐고 창세기 1장 1절을 보자마자 하나님을 믿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 정말로 하나님이라면 당연히 그분을 믿어야 하지 않겠는가?’
성경을 통해 믿음을 가진 그 순간부터 니지마 인생에서 기적과도 같은 일들이 일어났는데 예상치 못한 미군의 도움으로 유학을 가게 됐고, 미국에서 신실한 그리스도인 부부를 만나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매사추세츠의 명문인 앰허스트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바꾼 니지마는 신학을 공부해 목사님이 되어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1장 1절을 중심으로 믿음을 전하는 도시샤대학을 세웠는데 이 학교는 윤동주와 정지용 시인이 공부하기도 한 명문으로 성장했고, 니지마는 메이지 시대의 가장 위대한 교육자 6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습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독생자를 주시면서까지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아멘!!
주님! 말씀이 믿어지는 은혜를 주심을 감사하게 하소서.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나를 주관하고 계심을 기억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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