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존재의 집

오연택 목사............... 조회 수 261 추천 수 0 2019.05.23 23:34:22
.........

201902190003_23110924062519_1.jpg

[겨자씨] 존재의 집
 
 한 소년이 아버지 곁에서 숙제를 합니다. 작곡가인 아버지는 상상력이 고갈됐는지 도무지 악상이 떠오르지 않아 연거푸 긴 한숨만 토해냅니다. 아들이 말합니다. “아빠, 제가 한번 해볼게요.” 아버지는 오선지를 건네줍니다. 얼마 후 아버지는 제멋대로 그려진 엉망진창 악보를 보면서 격려합니다. “대단한 작품인 걸!” 몇 해 후 그 소년은 세계적인 작곡가가 됐습니다. 그가 바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지은 요한 슈트라우스입니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말합니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언어의 주택 속에서 인간이 산다.” 성경은 더욱 강력하게 말씀합니다.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잠 11:11)

우리 몸은 콘크리트로 만든 외형의 집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내가 했던 수많은 말로 세워진 ‘존재의 집’에서 살아갑니다. 인생에서 가장 좋은 집은 돈으로 짓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짓는 것입니다. 멋진 존재의 집에서 사는 사람만이 누군가를 축복할 수 있고 누군가를 축복한다는 것은 좋은 집을 선물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멋진 집 한 채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오연택 목사(대구제일성결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34 노력이 아닌 은혜 김장환 목사 2021-07-30 840
36833 인생을 다시 산다면 김장환 목사 2021-07-30 397
36832 2절의 복음 김장환 목사 2021-07-30 341
36831 당신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2 물맷돌 2021-07-25 189
36830 당신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물맷돌 2021-07-25 137
36829 왜 내가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물맷돌 2021-07-25 146
36828 제 마음속엔 이름도 모르는 동탄아줌마가 늘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1-07-25 175
36827 저는 욕심 많은 야곱이었습니다! 물맷돌 2021-07-25 221
36826 왜요? 왜 하필 저인가요? 물맷돌 2021-07-25 222
36825 당신은 행운아라고 생각합니까? 물맷돌 2021-07-25 142
36824 내 인생, 내 십자가만 지고 가자! 물맷돌 2021-07-25 323
36823 들음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1-07-23 632
36822 델피의 격언 김장환 목사 2021-07-23 472
36821 그리스도인의 책임 김장환 목사 2021-07-23 545
36820 변화의 10가지 법칙 김장환 목사 2021-07-23 408
36819 잘못된 중립의 시대 김장환 목사 2021-07-23 309
36818 의인은 없다 김장환 목사 2021-07-23 344
36817 사명의 행복 김장환 목사 2021-07-23 707
36816 복음의 씨앗 김장환 목사 2021-07-23 437
36815 확증편향 이성준 목사 2021-07-21 440
36814 야구 예찬 변성우 목사 2021-07-21 192
36813 그래, 내가 네 맘을 안다 전담양 목사 2021-07-21 274
36812 요리사의 뒷정리 손석일 목사 2021-07-21 305
36811 자랑과 사랑 한재욱 목사 2021-07-21 522
36810 콩 심은데 콩 난다 한희철 목사 2021-07-21 373
36809 휴식과 회복 이성준 목사 2021-07-21 377
36808 격려 변성우 목사 2021-07-21 257
36807 그분은 죽음을 편안히 맞이했습니다 물맷돌 2021-07-16 280
36806 죽음의 공포가 이처럼 어마어마한 것이란 말인가? 물맷돌 2021-07-16 247
36805 오늘 참 아름다운 날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걸 볼 수가 없네요! 물맷돌 2021-07-16 174
36804 저는 축복받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물맷돌 2021-07-16 391
36803 고기 먹으러 가자!(2) 물맷돌 2021-07-16 175
36802 고기 먹으로 가자!(1) 물맷돌 2021-07-16 178
36801 주름살은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의 ‘명예로운 배지’가 되어야 합니다 물맷돌 2021-07-16 150
36800 불행이 끊임없이 밀어닥치는 것만 같아 안타깝고 속상했습니다. 물맷돌 2021-07-16 16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