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의무를 통해 기쁨으로 나아가라

고상섭 목사............... 조회 수 244 추천 수 0 2023.03.15 13:45:57
.........

20230225.jpg

[겨자씨] 의무를 통해 기쁨으로 나아가라

 

영국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는 저서 ‘기도’에서 기도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의무를 지나 기쁨에 이르는 길(Through duty to delight)’. 이 정의가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기도의 시작은 흘러넘치는 은혜가 아니라 막막함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현대인들이 가지는 마음 상태를 말해줍니다. 영적인 공허함 가운데 살아가고 있지만 기도하기 전까지는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너무 분주한 삶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 하여”(롬 15:30)라고 말하면서 ‘애쓰고 힘쓰며’ 기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영혼의 기도’의 저자 피터 포사이스는 “지금은 성령 충만하지 않아서 기도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성령으로 충만해질 때까지 기도하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의무를 다하는 기도를 시작할 때 비로소 기쁨에 이르는 길을 찾게 됩니다. 감정이 주인이 될 때 기도는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기도란 의무를 지나 기쁨에 이르는 길입니다. 지금 무릎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의무를 다하는 기도를 시작합시다.

고상섭 목사(그사랑교회)

<겨자씨/국민일보>2023-02-2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634 ​​​​​​​너무 늦기 전에 돌아오라 김장환 목사 2024-01-18 226
39633 양동이의 기도 김장환 목사 2024-01-18 345
39632 고민을 끊어내라 김장환 목사 2024-01-18 187
39631 감사할 이유 김장환 목사 2024-01-18 232
39630 종교 이상의 종교 김장환 목사 2024-01-18 126
39629 용서의 어려움 골목길묵상 2024-01-14 316
39628 한계인정, 한계극복 골목길묵상 2024-01-14 293
39627 닫다 vs 담다 골목길묵상 2024-01-14 249
39626 도둑같이 온다니 file 김종구 목사 2024-01-11 495
39625 마른 빵 조각을 먹으며 file 서재경 목사 2024-01-11 345
39624 가장 좋은 것 file 안광복 목사 2024-01-11 441
39623 사람의 우연은 하나님의 섭리 file 고상섭 목사 2024-01-11 359
39622 찾고 찾는 믿음의 신비 file 지성호 목사 2024-01-11 337
39621 그 나라를 사모하며 file 조주희 목사 2024-01-11 174
39620 최고의 성탄준비 file 김종구 목사 2024-01-11 66
39619 자기를 비워서 file 서재경 목사 2024-01-11 288
39618 숟가락 다이아몬드의 교훈 file 안광복 목사 2024-01-11 272
39617 그래도 하나님은 여전히 통치하신다 file 고상섭 목사 2024-01-11 220
39616 외로움을 없애는 가장 쉬운방법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물맷돌 2024-01-08 162
39615 마음의 짐은 두고 내리시길 바랍니다. 그 짐은 제가 갖고 가겠습니다. 물맷돌 2024-01-08 86
39614 행복한 사람은 신(神)을 찾지 않습니다. 물맷돌 2024-01-08 117
39613 하고 싶은 일을 해서는 먹고살 수 없다! 물맷돌 2024-01-08 71
39612 남편은 남편대로 저는 저대로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맷돌 2024-01-08 50
39611 어떻게 해야 과거로부터 도망칠 수가 있을까요? 물맷돌 2024-01-08 61
39610 지금 일어나야 네가 살아! 물맷돌 2024-01-08 112
39609 내가 쓸 수 있는 ‘인생의 시간’은 지금 이 순간에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4-01-08 68
39608 딱히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불안하고 우울해요! 물맷돌 2024-01-08 62
39607 난, 김치 하나면 돼! 물맷돌 2024-01-08 100
39606 신앙의 디딤돌 : ZPD 골목길묵상 2024-01-06 306
39605 신앙의 호흡법 골목길묵상 2024-01-06 373
39604 나와 남 골목길묵상 2024-01-06 201
39603 돈과 지혜 김장환 목사 2024-01-03 453
39602 전하지 못한 사랑 김장환 목사 2024-01-03 323
39601 변화에 필요한 용기 김장환 목사 2024-01-03 428
39600 완벽의 모순 김장환 목사 2024-01-03 36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