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믿고 나서 후회해도

김장환 목사 | 2017.12.14 23:31:0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믿고 나서 후회해도


미국의 한 지역 일간지에 고급 승용차를 1달러에 판다는 광고가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중고로도 굉장히 비싸게 거래되는 승용차였기에 사람들은 그 광고를 보고 모두 사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 남자가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광고에 나온 번호로 전화를 걸어 차를 사겠다고 했습니다.
˝광고를 보고 전화 드렸습니다. 차가 판매되었나요?˝
˝아니요, 아직까지 한 번도 문의가 없었습니다. 내일 알려드린 주소로 차를 받으러 오세요.˝
다음 날 약속장소로 나가면서까지 남자는 광고가 사실이 아닐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광고를 낸 여자는 정말로 1달러를 받고 차를 넘겨주었습니다. 계약서를 작성한 뒤에 도대체 왜 이 차를 1달러에 파는지 물었습니다.
˝이 차는 몇 주 전에 죽은 제 남편 거였어요. 그런데 유서에 자신의 재산을 처분해 외도를 한 여자에게 남겨주라고 써놨더군요. 그래서 남편의 재산을 모두 1달러에 정리중이에요.˝
상식이 있다면 사기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광고라도 때로는 이유있는 행운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충분한 준비가 있다면 믿고 나서 후회해도 늦지 않습니다.
진리의 복음을 일단 믿어보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일단 믿음으로 순종하는 복을 받게 하소서!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의심 없이 믿고 기도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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