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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명 중 한 둘 뿐이니, 괜찮은 비율 아닌가?

물맷돌............... 조회 수 151 추천 수 0 2020.04.23 15: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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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103]2019.4.19(T.01032343038)


천 명 중 한 둘 뿐이니, 괜찮은 비율 아닌가?


샬롬! 주께서 고난당하신 ‘성(聖)금요일’ 아침입니다. 그리고 4?19의거 5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과 지붕이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그런데, 제단과 십자가는 기적적으로 불에 타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박슈퍼’ 주인 ‘덕형’은 어릴 때 사고로 양다리에 보조기를 차고 있습니다. 덕형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깊고 눈빛이 선합니다. 손님이 항상 끊이질 않았으나 순수입은 적었습니다. 그래도 덕형은 늘 밝은 웃음으로 부지런히 가게를 꾸려나갔습니다. 어느 날, 하루 일을 마감하고 셔터 문을 끌어내리고 있는데, 도둑이 나타나 덕형이 둘러멘 가방을 가위로 잘라서 낚아채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덕형은 ‘개업 때부터 드나들던 단골이 범인’이라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명절 전날에 고향 갈 차비로 30만원을 빌린 그 단골은, 그 후로도 계속 가게를 들락거리면서도, 돈 갚을 생각은 하지 않았답니다. 그런가 하면, 가짜수표로 담배를 사고 달아난 사람도 있고, 엄마가 급히 수술해야 한다면서 돈을 빌려간 사람도 일 년이 넘도록 나타나지 않았답니다. 듣다 보니, 속이 터졌습니다. “차라리 기부를 하지”하면서 화를 내고 집으로 와 버렸습니다. 다음 날, 덕형이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한 달에 천 명 넘는 손님이 왔다 간다. 그중에서 날 힘들게 한 사람은 한두 명 꼴이다. 괜찮은 비율 아닌가? 소박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꿈을 팔 수 있어서 행복하다.”(출처; 좋은생각, 이정화)


악인은, 그 행위가 금방 드러나기 때문에, 많게 느껴집니다. 선한 사람은, 되도록 그 행위를 숨기기 때문에, 그 숫자가 적어보입니다.(물맷돌)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그 행한 대로 보응을 받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 행실로 보상을 받는다(잠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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