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말씀

물맷돌 | 2020.03.31 23:17:3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1774]2018.3.31(T.01032343038)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말씀


샬롬! 3월의 그믐날이면서 마지막 주말, 그리고 부활절을 하루 앞둔 오늘, 내내 행복하시길 빕니다. 원래, 이 편지는 내일 아침에 보내야 합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에 저의 가족행사가 있어서 지금 이 시간에 미리 보냅니다. 하오니, 깊이 이해해주시고 착오가 없기 바랍니다.


 그날, 우리는 아름답고 조그만 동네 베다니를 방문했습니다. 베다니는 마리아와 마르다, 나사로의 고향입니다. 아직도 그곳에는 ‘나사로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는 스물두 개의 계단을 내려와 그 무덤으로 들어가서, 예수님의 말씀이 그를 깨울 때까지 나사로의 시체가 있었다고 생각되는 곳을 봤습니다. 깊은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무덤을 나왔을 때, 저는 아내에게 “우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말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리라(요11:25)’는 말씀의 바로 그 현장에 서 있군!”하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부활의 사건이 정말로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저는 결코 예전과 똑같은 사람이 아닌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남은 생애, 저는 참으로 깊은 확신을 가지고 말씀을 전할 것이며, 만일 사람들이 그 말씀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게 된다면, 그들은 영생을 얻게 될 것입니다.(출처: 가이드포스트)


바울은 ‘주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복음도 헛되고 믿음도 헛될 것이다(고전15:14)’라고 했습니다. 영(靈)과 육(肉)의 부활, 모두 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영의 부활’이 있어야 ‘육의 부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부활이 있으려면, 먼저 ‘십자가의 죽음’이 있어야 합니다. 죽음이 없는 부활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죽어야 합니다.(물맷돌)


[나(예수)는 죽은 자를 일으키고 그들에게 다시 생명을 주는 자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은 죽는다 하여도 다시 살 것이다.(요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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