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약할 때 강함 되시는 분

김장환 목사 | 2021.05.09 22:55:5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약할 때 강함 되시는 분
 

교회에 다니면서도 동성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매일 같이 죄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을 쳤으나 결국 도돌이표처럼 다시 죄의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죄의 굴레에 빠져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던 남자는 우연히 예배를 드리다 찬양인도자의 말을 듣고는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짐을 지고 계신 분이 있습니까? 그 상처를 온전히 주님께 드리세요. 이제 손을 들며 찬양함으로 그 상처를 맡깁시다.”
남자는 그 말을 듣고 손을 들며 간절히 주님을 찾았는데 그때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온전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날로부터 동성애에서 벗어났고,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자녀를 낳고 30년 동안이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남자는 찬양 사역자가 되어 다음과 같은 찬양을 만들었습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주 나의 모든 것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 주 나의 모든 것”
‘약할 때 강함 되시네’라는 찬양을 지은 데니스 저니건의 간증입니다.
때로는 하나님께 도저히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은 죄를 지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렇기에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야 합니다. 죄에 무력한 나의 모습을 솔직히 고백하고 간절히 십자가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아멘!!
주님, 넘어지고 또 넘어질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나를 괴롭게 하는 깊은 죄악까지도 주님께 고백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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