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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맷돌 | 2021.04.13 08:54:5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716] 2021년 4월 5일 월요일

 

우리는 지금,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샬롬! 어저께 부활주일은 은혜롭게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한 주간도 내내 감사가 넘치는 날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달걀은 영양이 풍부해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달걀을 먹은 후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답니다. ①차 마시기 ②약 복용하기 ③감 먹기 ④두유마시기

 

‘나는 누구인가?’ ‘나는 몇 점짜리인가?’ 바로 그 대답에 자신의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그 누구도 저에게 상처를 줄 수 없습니다. 이런 사실도 모른 채, 우리는 그동안 사람들의 기대와 잣대에 맞춰서 어릿광대처럼 살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목표는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해내는데 있습니다. ‘나는 나인 것이 그냥 좋습니다.’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가장 아름다웠던 경험은 무엇입니까? 예쁜 꽃, 붉게 물든 저녁노을, 새벽안개 …. 그러나 이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다른 무엇이 아닌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에게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 이 세상에 온 목적입니다. 당신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스스로 깨닫고,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믿게 되기를 바랍니다. // 모든 것은 축복입니다. 모든 만남, 모든 관계, 모든 경험이 다 유익한 것입니다. 삶도 죽음도 모두가 축복입니다. 설령 나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이 계속 된다 하더라도, 궁극적인 믿음을 가지고 안심하십시오. 모든 것이 축복을 위하여 움직인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가장 원하는 모습과 말과 행동을 지금 당장 시작하십시오. 과거도 미래도 몽땅 가져와서 지금 기뻐하는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지금을 살면 됩니다. 지금 기뻐하면 됩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을 사랑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향하여 가슴을 활짝 펴고 두 손을 내밀며 맘껏 소리치십시오. 모든 것이 축복입니다.(출처; 우유곽대학을 빌려드립니다. 숭실대교수 오제은)

 

잘 아시겠지만, ‘신앙생활은 자신이 아끼고 사랑해야 할 참된 나(我)’를 찾아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거울을 봐야 우리의 겉모습을 알 수 있듯이, 자신의 속사람은 하나님(말씀) 앞에 바로 서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신이 누군지, 어떻게 해야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물맷돌)

 

[어떻게 살아가야 사람답게 사는 것인지, 그것을 알려고 애쓰는 사람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다. 깨달음을 지니지 않고 한평생을 어찌 살아가랴!(잠19:8현대어) ‘네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듯이, 네 이웃을 사랑하고 도와주라’고 하신 주님의 명을 여러분이 지키고 있다면, 참으로 훌륭한 일입니다.(약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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