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물맷돌 | 2021.04.13 08:54:5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722] 2021년 4월 12일 월요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그는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샬롬! 4월의 둘째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뱃살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주 간단한 ‘뱃살빼기’운동이 있다고 해서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드로인(draw in)운동’입니다. 가성비 500%랍니다. 우선 제자리에 똑바로 선 다음,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안으로 집어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고혈압환자는 금하고 있습니다.

 

성공도 꿈도 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하게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본인이 선택하고 본인이 행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 전에 항상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이것은 너 때문에, 부모님 때문에, 당신 때문에 등등.

저는 세 가지를 선물 받았습니다. ①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엇이든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노점상 3년 만에 ‘나도 이제 할 수 있다’는 ②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내가 미쳐서 할 수 있는 것을 3년만 하면 ③그 분야에서 프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핵심 하나를 뽑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그는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약속은 대체적으로 잘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과의 약속은 잘 지키지 못합니다. 저는 1주일 계획과 한 달 계획을 짜놓고,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있습니다. 처음에 할 때는 저 자신과의 약속을 30%밖에 지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과의 약속보다 저 자신과의 약속을 훨씬 더 잘 지키고 있습니다.(출처; 우유곽대학을 빌려드립니다. 석봉토스트 대표 김석봉)

 

김석봉 사장은, 길거리노점상을 대상으로 전국 300여개의 체인점을, 토스트 전문업체로 키워낸 사람입니다. 그는 식품업계에서 ‘1억 신화’로 불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김 사장은 “내가 대한민국의 주인이다”라는 철학으로 민간외교관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답니다.(물맷돌)

 

[네가 하나님과도 싸워서 이겼고 사람들과도 싸워서 이겼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여라.(창32:2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웠고, 내가 달려가야 할 길도 끝냈으며 믿음도 지켰습니다.(딤후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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