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일생현명(一生懸命)

전담양 목사 | 2021.04.20 23:28:3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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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일생현명(一生懸命)


미국 하버드대학을 졸업한 청년 두 명이 유명한 백화점에 취직했습니다. 사장은 두 사람에게 엘리베이터 안내원을 하라고 했습니다. 청년 한 명은 화를 내면서 “내가 고작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갑니다, 문 닫힙니다’ 하려고 취직한 줄 알아” 하면서 사표를 내고 나갔습니다. 그러나 다른 청년은 사장이 시킨 대로 묵묵히 일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근무하며 이 청년은 어떤 고객이 백화점을 찾는지, 어떤 제품을 선호하는지,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살폈고 사장에게 자세히 보고했습니다. 사장은 즉시 이 청년을 백화점 지배인으로 승진시켰다고 합니다.
현재를 영어로 ‘프레젠트(present)’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는 하나님이 나를 믿고 맡기신 달란트요, 은혜의 선물과 같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처럼, 두 달란트 받은 종처럼 나를 믿어주시는 하나님 앞에 최선의 삶, 순종으로 응답하십시오. 그럴 때 바울이 누렸던 기쁨이 우리 삶에도 주어질 것입니다.(딤후 4:7~8)
전담양 목사(고양 임마누엘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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