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지혜를 구하라

고수철 | 2005.02.17 23:37:0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어떤 부자가 3명의 아들을 두고 살았는데 세상을 떠나기전 지혜로운 아들에게 사업을 물려주고 싶었다. 그는 세 아들에게 50만원씩 주면서 안방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물건을 구입해 오라고 했다.저녁이 되자 큰아들은 방에 채울 건초더미를 수레에 가득 싣고 왔다.아버지는 실망한 눈빛을 보이면서 앞마당 구석에 내려놓으라고 했다.얼마후 둘째아들은 솜뭉치를 수레에 싣고 왔다.실망한 아버지는 아들에게 뒷마당에 내려놓으라고 명했다.

셋째아들은 빈손으로 왔다.그러자 아버지가 그에게 물었다.“너는 왜 빈손으로 왔느냐” 그때 셋째아들은 “저는 길거리에서 불쌍한 사람에게 그 돈으로 빵을 사서 대접하고,남은 돈으로 양초를 사가지고 왔습니다”라고 대답하면서 안방으로 들어갔다.그가 양초에 불을 밝히자 어두운 방안은 빛으로 가득 찼습니다.아버지는 이 아들의 지혜를 보고 기뻐했다.

지혜가 부족한 사람은 올바른 삶을 살 수 없다.우리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살아야 하겠다.“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야고보서 1:5)

고수철 목사<흑석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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