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사라의 미용법

애쉴레이 | 2004.12.19 21:36:1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은사라가 보기 드문 미인이었다고 소개한다. 그렇다면 그녀는 어떤 식으로 아름다움을 가꾸었는지 한번 살펴보자.
첫째, 사라는 편안하고 익숙한 것들을 다 떠나왔다.
둘째, 사라는 남편을 좇아 낯선 땅으로 갔다.
셋째, 사라는 광야에서 장막 속에서 살았다.
넷째, 사라는 하나님을 신뢰했고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았다.
이것은 왕궁에서 자기 하고 싶은 것은 다 하며 사는 왕비의 삶이 아니었다. 이것은 끊임없는 변화와 믿음의 삶이었다. 어느 한곳에 잠시 정착하기도 했으나(장막 생활을 ‘정착’이라고 칭할 수 있다면) 곧 다시 광야를 지나 다른 곳으로 가곤 했다. 그녀는 늘 하나님의 언약이 이뤄지기를 기다렸고, 남편의 지도를 신뢰했다. 그녀는 남편을 존중하고 남편에게 순종했으며, 남편은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순종했다. 사라가 불평을 했다는 기록은 없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 그리고 그의 아내인 사라는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인 교회의 한 모본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 의존된 자요 종속된 자들로 그리스도께 자기 자신을 순응시키라는 부름을 받았다. 그분은 우리의 머리이시며, 믿는 자들은 모두 그분의 주님 되심, 그분의 리더십, 그리고 그분의 권위에 종속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가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 그분은 우리의 주인이자 남편이시다. 그분은 자신의 사랑으로 우리를 다듬어 내신다.
- 「아름다운 여성의 하루」/ 애쉴레이 브리스 클래이턴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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