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성령의 역사

김장환 목사 | 2010.06.27 12:15:4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미국에서 ‘10대 해방자’라고 하는 선교단체를 이끄는 세익 게이터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중3때부터 마리화나를 피우기 시작했고, 아편을 맞는 마약사범으로서 비용을 대기 위해 차량 절도는 예사고, 남의 집에 들어가서 텔레비전, 비디오, 다이아몬드 같은 것을 훔쳐내어 17세 때 전과가 벌써 17범이었습니다. 딱하게 여긴 아버지가 17세 때 16살 처녀에게 장가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신부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예수 믿는 아버지는 어떻게든지 아들을 올바르게 인도하려고 기도하던 중, 고향에 부흥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들과 헤어진 며느리를 데리고 부흥회에 참석했습니다. 그 날 저녁에 ‘심판’에 대해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성령께서 사용하셨습니다. 아들도 며느리도 예수를 믿고 완전히 새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들은 신학을 공부한 후, 부흥사가 되어 14년간 506회의 부흥회를 인도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예수 믿어 구원받아 마약을 끊고, 훌륭한 인재가 되게 함으로써 ‘10대 해방자’라고 하는 선교단체를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질 때 사람이 변하고 가정이 변하고 사회가 변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위해 기도합시다.
주님,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삶 속에 변화가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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