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참 사랑으로 빛 가운데 영원히

이주연 목사 | 2015.08.26 21:09:2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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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랑으로 빛 가운데 영원히                
 
사도 요한은 어떤 분입니까?
성도들을 향하여 “나의 자녀 여러분”이라고 부르는 분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자애로운 아버지와 같은 마음을 가진 분입니다
.
우리도 이런 아버지 같은 사도, 스승을 모시고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는 성도들의 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젊은 날에 그런 생각을 가졌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 자애로운 마음을 지닌 사랑의 사도 요한이
성도들을 향한 가장 큰 관심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죄를 짓지 않도록 하는 것”(요한 1서 2:1)입니다.
이런 사도 요한에 대해서 요즘 사람들은 실망할 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낱말이
죄와 심판, 천국과 지옥이라고 하니 말입니다. 

그러면 현대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낱말은 무엇일까요?
성공과 행복, 예쁘다와 장수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현대인들은 현세에 빠져서 내세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시간과 속도에 빠져서 영원과 여유를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재물만 있으면 즐기고 살 것이 너무나 많아졌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 시대는 너무나 노는 것이 즐거워서
해가는 줄을 모르며 지내는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잠시 지나는 여행일 뿐
곧 해는 지고 밤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현세뿐인 인생을 사는 이들은 성공과 장수에만 매달립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죽고 끝이 납니다.

그러나 주 안에서 영원과 거룩함을 생각하며 사는 이들은
죄와 죽음에 대하여 생각하지만,
마침내는 죄와 죽음을 넘어,
의미 있고 가치는 삶을 살 뿐 아니라

영원성을 지닌 순간에 몰입하며
마침내 영생과 천국에 이릅니다. 

* 오늘의 단상 *  
내일은 더 나은 실수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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