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땀과 기도

이주연 목사 | 2017.12.15 23:25:1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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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로 잡아야 하는 것이 있고
도무지 낚시로는 잡을 수 없어
그물로 잡아야 하는 작은 물고기들이 있듯


땀으로 얻어야 하는 것이 있고
기도로 얻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것은
땀으로 하여야 하고


좋은 열매를 맺기까지
적당한 날씨와 계절을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만일 이것이 바뀐다면
어떠하겠습니까?


우리는 항상 기도해야 하고
기도의 능력을 믿어야 하지만
땀으로 해야 할 때에
땀을 흘리지 아니하는 이에겐
기도의 응답은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땀을 흘릴 것엔 땀을 흘리고
행위를 그치고 믿음으로 구해야 할 때엔
멈추어 서서 고요히 기도해야 합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웃음을 잃지 마십시오.

웃음을 잃는 순간부터

자신감도 잃게 됩니다.

<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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