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권리보다 앞선 순종의 결과

데이브 | 2009.08.26 23:13:3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로렌 커닝햄 목사는 공산주의 정치범에 접근하기 위해 구소련으로 돌아간 어느 선교팀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그들의 계획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비전에 따라, 억류되어서라도 정치범들을 만나 복음을 나누는 데 있었다. 모스크바에 도착한 그들은 각 도시로 들어가 복음을 공개적으로 증거하기 시작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말했다. “당신들 미쳤어! 여기서 이렇게 복음을 증거하면 체포된다고.” 그들은 대답했다. “예, 우리도 압니다. 우리는 체포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정치범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알고 싶습니까?”
선교사들은 마침내 체포되었다. 재판관은 그들에게 왜 그곳에 왔는지 물었다. 그들은 하나님이 정치범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곳에 왔노라고 사실대로 말했다. 그 재판관은 500명의 정치범들이 모인 방에서 복음을 나눌 수 있도록 허락하고 그들을 풀어 주었다. 이들 선교사들은 자유에 대한 그들의 권리를 기꺼이 포기하고 구속되기를 즐겨했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했을 때, 하나님은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다. 이런 기회가 없었더라면 정치범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결코 들을 수 없었을 것이다.
「무너지는 장벽」/ 데이브 & 수스

<생명의삶2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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