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천애 고아

고도원 | 2010.02.27 13:45:1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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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 고아

내 유년시절은,
내겐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데서 출발했다. 그러자 곧바로 철이 들었다.
천애의 고아가 부모 슬하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을 이길 수
있는 길은 공부밖에 없음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렸다.
졸음을 쫓기 위해 촛불에 손가락 끝을 태우며
공부했고, 장학금을 탔고, 독지가의
후원을 받았다.

- 오영진의《사랑하니까 사람이다》중에서 -

* 인류를 움직이는
큰 업적을 남긴 사람들 중에는
어린 시절을 불행하게 보낸 사람들이 많습니다.
'천애 고아'의 그 불행한 환경이 오히려 불굴의 용기와
도전정신을 안겨준 용광로가 되어 준 것입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절망과 불행 속에서도
용기와 도전 정신만 잃지 않는다면
더 높이 솟구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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