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153)-성산일출봉
때론 떨어져 있어야 그립습니다.
떨어져 있어봐야 얼마나 소중했던 것인지 압니다.
간혹 우리 삶에서 원치않게 잃어버리는 것, 내 곁에서 사라져 버리는 것
그것은 소중함의 의미를 깨우치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2008년 10월 10일(금) 삼각산 자락에서 김민수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