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늙도록 내버려 두게

이주연 목사 | 2010.01.15 14:40:1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데나워 수상이 일흔에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충고를 하자
수상은 짜증스런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수상 각하를
젊은이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러자 아데나워 수상이 말했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나를 젊은이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 아닐세!
나를 늙어가도록 내버려두라는 말일세!”

*기쁨으로 영성의 길
하루 한 단 오르기*

다정하게 지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것은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아이리쉬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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