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여자가 자꾸 질문하는 이유

전병욱 목사............... 조회 수 3611 추천 수 0 2010.09.23 14:51:53
.........

여자가 자꾸 질문하는 이유”(3.9.2010)

  “의”라는 단어는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를 말한다. ‘의롭게 되었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졌다’는 말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은 외부의 어떤 말과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관계가 좋은 사람은 타인의 정의에 놀아나지 않는다. 타인이 나를 규정할 수 없다. 다윗의 형 엘리압은 다윗에게 전쟁을 구경하러 왔다고 했다. 교만과 완악함을 안다고 말한다. 다윗은 말같지 않은 소리에 싸우려고 하지 않았다. 사울은 다윗이 너무 작아서 골리앗과 싸워 이길 수 없다고 규정했다. 골리앗도 다윗에게 새들과 들짐승의 밥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치니 엘리압은 사라졌다. 사울은 더 이상할 말이 없어졌다. 골리앗의 목은 다윗에 의해 잘려져 있었다.
  내가 접수하지 않으면 어떤 평가도 내 것이 아니다. 내가 인정하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비난하지 못한다. 내가 스스로 인정해서 문제이다. ‘약하다, 무능하다, 못한다, 넘어진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하나님으로 인해 승리할 것이다’고 외치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힘은 모든 싸움을 이기게 만든다.
  여성의 장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여성은 원천적으로 관계 지향적이다. 관계에 예민하다. 여성들이 끊임없이 질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관계 때문이다. 여성은 몰라서 질문하는 것이 아니다.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서 질문한다. 그러므로 여성이 질문할 때, 자꾸 정답만을 주려고 하지 말라. 그냥 들어주면 된다. 여성은 들어주는 것에 만족하면서 스스로 해답을 찾는다. 대화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관계가 중요한 것이다. 좋은 관계면 만족이다. 업무 성과가 아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예배를 통해서 내게 유익한 것만 얻으려고 하는 자세로는 결코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없다. 좋은 신앙은 열심히 질문하고, 질문 받는 신앙이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이 즉각적으로 주시지 않고, 기도해야만 주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님은 필요를 채우는 과정을 통해서 좋은 관계를 맺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신앙은 정답찾기 싸움이 아니다. 문제를 푸는 과정,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는 관계의 깊어짐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탄탄하면,  사람들의 평판이 중요하지 않게 된다. 사람들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다. 관계가 깨진 사울은 사람들의 반응에 흔들린다.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삼상 18:7) 사울은 이 말에 열받았다. 경쟁심, 시기심, 질투심으로 흔들린다. 관계가 흔들린 사람의 비참한 모습이다. 좋은 관계 속에서 일하는 법을 배우라. 생각보다 문제 푸는 것이 쉽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처/ 삼일교회 청년부 주보 yes31 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5224 제2의 사춘기 고도원 2010-01-07 3643
35223 어린아이들의 천국 김장환 목사 2012-04-21 3642
35222 복권 공수길 목사 2013-08-24 3641
35221 감사기도 바구니 예수권능 2010-06-20 3641
35220 하나님의 소리 - 시29편 이동원 목사 2011-08-20 3640
35219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으셨나요? 전병욱 목사 2010-06-14 3640
35218 히딩크 리더십의 강점 분석 [1] 전병욱 목사 2010-06-10 3640
35217 범사에 감사 김장환 목사 2010-11-19 3639
35216 가장 큰 기쁨의 소식, 가장 큰 은혜 김동현 목사 2011-12-30 3638
35215 영존하는 기쁨의 이유 -시97편 이동원 목사 2011-02-15 3637
35214 행복해서 춤추기 김열방 목사 2009-12-07 3637
35213 [마음을] 만일 내가 그걸 알았더라면 자나 2007-07-21 3637
35212 마지막 절망 앞에서도 열린 길 이주연 목사 2009-12-11 3636
35211 삿갓조개의 강한 밀착 김장환 목사 2011-01-31 3634
35210 사랑하라, 노래하라, 춤을 추라 고도원 2009-12-17 3634
35209 개신교 목사님과 천주교 신부님의 차이 [1] 김학규 2009-02-13 3633
35208 삶을 마감하는 법 이주연 목사 2009-12-18 3630
35207 토기장이와 진흙 김장환 목사 2012-01-24 3629
35206 내가 있음으로 해서 이주연 목사 2009-12-18 3629
35205 크리스마스 카드 김장환 목사 2011-03-12 3628
35204 구원과 행위(선행) 예수천국 2010-12-01 3628
35203 5,000원의 취직 김대응 집사 2013-02-26 3627
35202 도도새와 카바리아 나무 김필곤 목사 2011-06-28 3626
35201 느낌표를 만드는 사람들 김필곤 목사 2011-04-01 3626
35200 흡연권과 혐연권 박상은 박사 2010-06-29 3626
35199 절망이라는 종양 예수영광 2011-02-13 3624
35198 힘이 아니라 은혜로 섬기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김필곤 2006-02-07 3624
35197 맥아더 장군의 자녀를 위한 기도문 이정수 2005-06-07 3624
35196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김필곤 목사 2011-12-21 3623
35195 목사님을 태우고 가던 총알택시. 사고로 천국에 도착했다 이외수 2011-03-17 3621
35194 열매를 쉽게 거두는 방법 전병욱 목사 2009-11-28 3621
35193 어머니의 사랑 김장환 목사 2010-10-12 3620
35192 성공시대와 와이키키 부라더스 김재성 목사 2002-05-18 3618
35191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 시56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3617
35190 내 마음의 의자에서 내려오기 김열방 목사 2009-12-13 361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