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무엇을 기다리십니까?

이주연 목사 | 2009.12.05 19:33:2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나라 잃은 애국 지사는
독립을 기다리고

잠에서 깬 갓난 아이는
어머니 손길을 기다리듯

죽음을 벗고
땅 위의 평화를 꿈꾸는 이는
추운 겨울 밤
고요히 성탄을 기다립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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