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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얼마 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간을 기증받아
새 생명을 얻은 50대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 여성에게 간을 기증한 사람은
경북 상주에서 목회를 하는 목사님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지난 2003년 10월에 말기 간 환자를
살리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으나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와
환자를 살리지 못한 것이 늘 마음 아팠다고 합니다.
그는 이전에도 정신지체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만성신부전증을 앓던 한 청소년이 고통을 호소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신장을 익명의 환자를 위해 기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한 부분을 아픈 사람들을 위해 내어 놓으며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행동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우리 사회가 어둡다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그 어두운 세상을 스스로 밝히겠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는지요.
류 중 현 | 지하철사랑의편지 운영자
새 생명을 얻은 50대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 여성에게 간을 기증한 사람은
경북 상주에서 목회를 하는 목사님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지난 2003년 10월에 말기 간 환자를
살리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으나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와
환자를 살리지 못한 것이 늘 마음 아팠다고 합니다.
그는 이전에도 정신지체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만성신부전증을 앓던 한 청소년이 고통을 호소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신장을 익명의 환자를 위해 기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한 부분을 아픈 사람들을 위해 내어 놓으며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행동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우리 사회가 어둡다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그 어두운 세상을 스스로 밝히겠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는지요.
류 중 현 | 지하철사랑의편지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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