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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어느 장미정원에 정원을 가꾸는 훌륭한 정원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정원사는 정원의 한쪽에 나무을 심을 구덩이를 파놓고 산골짜기로 올라갔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가시나무 앞에 서더니, 가시나무를 파서 내려갔습니다. 가시나무는 자기를 장미로 착각하고 정원사가 실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기는 결코 그 아름다운 장미정원에 심기우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원사는 가시나무를 정원 한 쪽에 심고 가꾸었습니다. 얼마동안 정성스럽게 가시나무를 가꾸던 정원사는 날카로운 칼을 가지고 왔습니다. 가시나무는 올 것이 오고야 말았구나 하며 체념한 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정원사는 날카로운 칼로 사정없이 가시나무를 베었습니다. 가시나무는 아팠지만, 비명을 지를 수 없었습니다. 잠시 후 정원사는 정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나무 가지를 잘라서 이 가시나무에 접붙여 주었습니다. 정신을 차린 가시나무는 자신이 더 이상 보잘것없는 가시나무가 아니라 장미나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예전엔 가시나무를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사람들도 “참 아름다운 꽃을 가진 장미나무로구나”라며 칭찬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시나무는 자신의 가치를 알아 준 정원사가 너무도 고마워서 눈물을 흘리며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가시나무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축복된 길을 주시는 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삶의 아름다운 장미꽃을 피우십시오.
주님! 우리를 자녀 삼으심을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를 변화시키신 하나님께 온전히 감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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