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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사지수는 얼마?

이형로 목사............... 조회 수 3269 추천 수 0 2013.08.13 22: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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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사지수는 얼마?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나병환자 열 사람을 만나셨다. 이 환자들은 예수께서 그 곳에 계셨기 때문에 희망을 가졌으며 긍휼을 호소했다. 그들은 예수께서 한 마디 명령만 하시면 바람과 바다도, 질병과 마귀도, 심지어는 죽음마저도 복종할 수밖에 없는 하나의 군사들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았고 예수께서 자신들을 도우시리라고 확신했다. 열 사람은 모두 예수님의 권세와 사랑을 믿고 기도하기로 결단했다. 그들은 소리를 높여 부르짖어 기도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가서,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고 하셨다. 제사장은 그들을 치료해줄 능력은 없었으나 그들이 깨끗하다고 선언해줄 임무를 맡고 있었다.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기로 결단했다. 그들은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제사장에게 가는 것 자체가 믿음의 행위였다. 그들은 가다가 고침을 받았다. 믿음은 순종으로 나타난다. 순종하는 과정에서 병고침의 은혜를 받은 것이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하나는 자기의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되돌아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여기에 은혜를 받은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있다.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예배의 장소는 ‘예수님의 발 앞’이다. 예배의 자세는 ‘엎드리는 것’이다. 예배의 정신은 ‘감사’이다. 열 사람 가운데 한 사람만 감사를 결단했다. 그는 은혜를 받자마자 즉시 감사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과 상관없이 자신이 받은 은혜만 생각하며 감사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그래서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아홉 사람은 깨끗함을 받고 너무 좋아서 살던 마을로, 사랑하는 가족에게로, 그리고 함께 놀던 친구에게로 달려가기 바빴을 것이다.이것은 우리가 흔히 범하기 쉬운 실수다. 우리는 간구하다가 응답받지만, 순종하다가 은혜받지만 받은 것에 도취하여 기뻐하다가 흔히 응답해주신 하나님, 은혜주신 주님에게로 돌아와 감사하는 것을 잊을 때가 너무도 많다. 우리는 간구하는 데는 신속하지만 감사는 더디다.

문제와 필요가 있을 때 믿음으로 기도하는 믿음은 큰 믿음이다. 주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은 더 큰 믿음이다. 그러나 가장 큰 믿음은 응답과 은혜를 받고 감사하는 믿음이다. 우리의 감사지수(GQ)는 얼마인가? 우리는 얼마나 자주 받을 복을 세어보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가.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은 GQ를 높여야 한다. 이 땅에서부터 영원히 기쁨과 즐거움, 참된 성공과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능지수(IQ) 감성지수(EQ)를 높이기보다 GQ를 높여야 한다. 감사는 더 큰 은혜를 향해 마음을 여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며 기쁘시게 하는 일이다.감사하지 아니하는 마음은 온갖 종류의 범죄를 낳게 하는 토양이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한 사람에게 “일어나서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셨다. 기도하고 순종하며 감사한 한 사람은 그 영혼까지 깨끗함을 선물로 받았다.

이형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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