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목적 있는 삶

김장환 목사 | 2010.05.28 18:47:5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한 농부가 귀한 딸을 키워서 시집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농부는 소에게 갔습니다.
“너를 잡아 손님을 접대해야겠다.”
그러자 소가 입을 열었습니다.
“내가 죽으면 밭은 누가 갑니까?”
아무리 농부지만 소가 그렇게 말하니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개에게로 갔습니다. “나는 집을 지켜야 합니다.”
할 수 없이 고양이에게로 갔습니다.
“내가 없으면 쥐는 누가 잡나요?”
이제 농부는 돼지에게로 갔습니다. “쿨쿨” 돼지는 대꾸도 없이 잠만 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농부는 돼지를 잡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일평생 자기의 일이 있어야 합니다.
일이 있다는 것은 우리 인생의 축복입니다. 우리 각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 세상에 보내신 사명과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죽도록 일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힘써 일합시다.
주님, 이 세상에 보내신 사명과 목적을 깨닫게 하옵소서.
자신의 일을 즐거워하십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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