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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은 제비꽃으로 만족하되

공수길 목사............... 조회 수 3181 추천 수 0 2013.04.16 23:27:40
.........

 제비꽃은 제비꽃으로 만족하되 민들레꽃을 부러워하지도, 닮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손톱만한 냉이꽃은 냉이꽃대로 모여서 피어 아름답고 산유화는 산유화대로 저만큼 떨어져 피어 있어 아름답습니다. 사람이 각기 품성대로 자기 능력을 피우며 사는 것, 이것도 한 송이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매이지 말고 자기다운 자기 꽃을 지닐 때 비로소 그 향기가, 그 열매가 남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이미 오래 전에 용서해 주셨고, 회복시켜 주신 과거의 깨어진 모습에 속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포자기하고 더 타락합니다. 하나님은 용서하시는데, 자신을 용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지나간 모든 과거를 바다 속 깊은 곳에 빠뜨리고는 이런 표지판을 세워 놓으셨습니다. 「낚시 금지」
미국의 릭 워렌(Rick Warren)목사님이 크리스챤의 긍정적 자화상에 관하여 이런 말을 합니다.
나는 내가 누구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도 아니다.
참된 나는 바로 하나님께서 내가 누구라고 말씀하는 그런 사람이다.

아프리카 밀림선교의 선구자인 리빙스턴(D.Livingstone)이 아프리카 정글선교를 성공하고 잠시 귀국하였을 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박사님, 이제 어디로 가실 겁니까?"
그는 이렇게 힘차게 대답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자는 샘 솟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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