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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눈이 열린 사람

장학일............... 조회 수 3135 추천 수 0 2007.01.20 2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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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영의 눈이 열린 사람  

찬송가 작사가 ‘페니 크로스비’의 이야기다. 그녀는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매우 영리했던 그녀는 어릴 때부터 시를 아름답게 짓는 재능이 있었지만 그녀의 장애는 너무나 큰 벽이었다. 그녀는 날마다 무력함에 시달리면서 길고 긴 어둠의 세월을 보냈다. 그녀의 나이 30세가 되던 어느 날,뉴욕의 전도 집회에서 “웬 말인가 나를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라는 찬송을 반복하여 부르는 중에 갑자기 구원의 감격과 어두웠던 과거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되었다.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이제 새로운 인생이 열린 것이다. 그런데 그녀가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라는 부분을 부르다 “저도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나요”라는 물음을 가졌다. 그러자 주님은 이렇게 응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시를 쓰고 노래를 짓는 재능을 주지 않았느냐.” 그때부터 그녀는 95세가 되기까지 8000곡의 찬송시를 지었다. 예수님을 만난 후 영의 눈이 열리는 순간 두 가지 일이 일어난다. 그것은 구원의 체험과 사명의 발견이다.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댓글 '1'

신상균

2007.04.14 21:49:25

새찬송가에 있는 크로스비의 곡입니다.
31(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40(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176(주 어느때 다시 오실는지), 240(주가맡긴 모든역사), 255(너희죄 흉악하나), 279(인애하신 구세주여), 288(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361(기도하는 이시간) 380(나의생명 되신주), 384(나의 갈길 다가도록), 391(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내주), 417(주예수 넓은 품에), 435(나의 영원하신 기업), 439(십자가로 가까이), 454(주와 같이 되기를), 498(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 531(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532(주께로 한걸음씩), 540(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608(후일에 생명 그칠 때), 615(그 큰 일을 행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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