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만들어져 나가는 과정입니다.

이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창조적 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앙적 지평에서 이 창조적 도전을 가장 잘 수행한 인물은

구약성경에서의 다윗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받은 복의 근원이라면

다윗은 그 약속이 이루진 복의 열매가 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 알과 같이 많은 자손을 얻으리라”는 것과

“동서 남북을 바라보라, 그것이 다 너의 것이 될 것이다”라는

넓은 땅을 받을 것을 약속 받았습니다.

그것은 아들 이삭을 바치기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결과였습니다.

다윗은 철두철미 하나님만을 믿고 사랑하며    

위기를 만날 때마다 항상 하나님을 도피처요

산성이요 요새로 여기고 더 가까이 다가간 인물입니다.

그래서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창조적으로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얼마나 철저히 하나님만을 믿고 사랑하였는지

하나님을 얻은 인물이라 할만합니다. 

그는 일편단심 하나님 사랑으로

임금님의 땅을 얻기보다는

임금님을 얻은 사람이라 할 만합니다. 

소유할 수 없는 하나님을 소유한 인물이라

표현할만한 존재입니다.    

“1 하나님, 나를 지켜 주십시오.

   내가 주님께로 피합니다.
2. 나더러 주님에 대해 말하라면

   '하나님은 나의 주님,

   주님을 떠나서는 내게 행복이 없다' 하겠습니다.

10 주님께서 나를 보호하셔서 죽음의 세력이

   나의 생명을 삼키지 못하게 하실 것이며

   주님의 거룩한 자를 죽음의 세계에 버리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1 주님께서 몸소 생명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시니,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삶에 기쁨이 넘칩니다.

   주님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니,

   이 큰 즐거움이 영원토록 이어질 것입니다.

<시 16:1,2 다윗의 시>

이로써 다윗은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땅과 자손을 얻은

마침내 성취하여 쟁취하였습니다.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중보기도를 드리십시오.
비판과 판단을 피하면서
도울 수 있는 길입니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