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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기다리는 충견

김학규............... 조회 수 2993 추천 수 0 2010.07.08 12: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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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만도 못한 인간’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보다 충성스러운 인간’을 거의 볼 수 없는 세상에 현대인들이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변함없이 주인을 사랑하고 따르는 충성심을 개에게서 발견할 때마다 만족한 웃음을 드러낸다. 특히 명견은 한 사람을 자기 주인으로 인정하게 되면 죽을 때까지도 그 마음을 절대로 바꾸지 않는 대단한 충성심이 있다고 한다.

 

일본 시부야 역 앞에는 충견 하치의 동상이 있다. 그 개로 인하여 젊은이들은 그곳을 약속장소로 삼는 전통이 생겼다고 한다.

하치는 일본의 천연기념물인 아키타견의 혈통을 갖고 있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진돗개가 일본으로 건너가 아키타견의 조상이 되었다고 한다. 가만히 아키다견의 외형을 들여다보면 삼각형모양으로 뾰족하게 솟아오른 두 귀나 오른 쪽으로 말린 꼬리와 까만 주둥이와 코를 보면 영락없는 진돗개다.

 

‘하치의 이야기’는 영화로 제작이 되기도 했다. 고마바의 농학부 교수였던 우에노가 출근을 하게 되면, 항상 그 개는 주인의 뒤를 따라 나와 배웅을 했다. 그리고 우에노 교수가 퇴근을 할 때도 하치는 그 역 앞에서 그를 기다렸다고 한다. 그렇게 우에노 교수와 하치는 남다른 정을 쌓아가고 있었다. 심지어는 우에노 교수가 하치를 목욕시키고 옆자리에 그 개를 두고 잠을 자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가 얼마나 그 개를 사랑했는지 부인이 심하게 질투를 할 정도였다.

 

어느 날이었다. 그들에게도 예상치 못한 불행한 일이 생겼다. 그것은 우에노 교수가 강의를 마치고 동료와 담화를 하다가 심장마비로 죽게 된 사건이었다. 그 이후에 하치는 9년 8개월 동안이나 시부야 역 앞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에노 교수를 기다렸다. 이미 고인이 된 주인을 기다리는 그 개의 충성심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은 기금을 모아 하치의 동상을 시부야 역 앞에 세워주었다.

 

하지만, 죽는 순간까지도 주인이었던 우에노 교수를 기다리던 충견 하치는 병에 걸려 1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사람들은 하치의 죽음을 슬퍼하며 장례식을 치른 후에 하치의 뼈 가루를 우에노 교수의 무덤 옆에 묻어주었다.

왼쪽 귀가 늘어지고 앞 다리가 유난히도 굵어보였던 까만 눈의 하치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가죽은 우에노 과학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지금도 하치는 살아있는 느낌을 주는 박제가 되어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한없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한 목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순종하며 충성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다. 구세주가 되시고 친구가 되시며 위로자와 안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삶이 신앙의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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