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헌금의 기적

김장환 목사 | 2009.12.15 23:54:0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더글라스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취직을 못해서 아주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수중에 돈이 바닥이나 1달러밖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일 예배 때 1달러의 절반인 50센트를 헌금했습니다.
다음 날 이웃 마을에 일자리 하나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마을까지 기차 요금은 1달러였습니다.
“아뿔싸! 50센트를 그냥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쩔 수 없이 그는 50센트로 기차표를 사서 중간에 내려 나머지 거리를 걷기로 했습니다. 그는 중간에 기차에서 내려서 걸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구역을 채 가기도 전에 그 오른편 공장에서 사람을 채용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30분도 채 안 되어 그는 직업을 얻게 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가 애당초 생각했던 그 일자리보다 보수가 일주일에 5달러 더 많은 자리였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어려움이나 부족함을 외면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께 아낌없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런 마음을 기쁘게 받으십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주님! 제발 하나님께 인색하지 않게 하소서.
십일조와 주정헌금, 감사헌금 등 나의 헌금생활을 점검해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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