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감사가 있는 사람

예수감사............... 조회 수 2896 추천 수 0 2010.06.20 13:43:51
.........
 무말랭처럼 말라 비틀어진 육체는 지니고 언제나 휠체어에 앉은 채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루 게리그병(근육 무력증)이라는 불치의 병에 걸린 사람이다. 겨우 20세가 되던 해에 읫로부터 이 병에 걸력다는 통고와 함께 앞으로 1, 2년 이상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학적인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사람이다.
 천우신조(天佑神助)랄까. 죽음이 선고가 있은지 무려 4반세기 이상을 살고 있긴 하지만 1985년에는 또 다시 폐렴에 걸려 기관지 절개 수술을 받아 말하는 기능가지 상실하고 말았다. 우리가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한 번 상상해 보자. 그 불행과 고통을 도데체 어떤 방법으로 표현해야 할까?
 당사자인 호킹(Howking, 1942 - )박사의 "시간과 역사"라는 책을 대하면 유달리 농도 짙은 감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차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선 우리가 통상 머리말이라고 하는 부분을 그는 "감사의 말"이라는 제목하에 기술하고 있다. 그의 글이 또한 전개되어 가면서 그는 계속하여 자기의 행복을 고백하고 타인에 못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부단히 감격하고 있다.
 호킹은 만인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엄청난 불행의 요건을 남달리 많이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히려 인생을 긍정적으로 이해하며 ㅂ다 적극적이고 활방한 삶의 자세로 간사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정신적인 자세가 아니라면 그가 어찌 그렇게 불편한 몸을 이끌고 우리 나라까지 와서 강연을 하겠다는 엄두인들 내겠는가? 호킹은 남달리 값지고 성공적인 삶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원인은 곧 감사로 충만한 정신자세 때문이 아니겠는가고 생각해 본다.
 흔히 그는 현대의 살아 숨쇠는 전설적인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사공의 마술사""아인슈타인에 버금가는 이론 물리학자"라는 평가도 받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기에 그는 나이 겨우 32세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또 학문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국왕립협회의 회원이 되는 영광을 안을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현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루카스(Lucasian)수학교수로서 뉴턴의 영예를 계승하고 있다.
 건강, 지위, 재산, 가문, 학벌, 건전한 가족운 등 남이 부러워할 만한 여건들을 한 몸에 독차지하고서도 불평 불만에 사로잡혀 찌들고 비뚤어진 삶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사람은 천당에 옮겨다 놓아도 거기에서도 불평거리를 찾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천구ㅡ에서도 지옥의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남이 보기에 아무리 고통스러워 보이는 삶의 여건을 지니고 있다고 할지라도 호킹박사와 같이 본인의 기본적인 자세만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감사가 충만한 생애를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인간임을 우리는 새삼스럽게 재음미해 보아야 한다.
 성경은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50:14-15)라고 말씀하고 아울러 범사에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고 당부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369 삼일교회는 늙은 교회(?)입니다. [1] 전병욱 목사 2010-07-20 2897
33368 멈춤의 힘 고도원 2009-11-06 2897
33367 누림보다 희생이 더 아름답습니다 김필곤 목사 2011-06-12 2896
33366 깨어진 물 항아리 김장환 목사 2011-01-20 2896
» 감사가 있는 사람 예수감사 2010-06-20 2896
33364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조현삼 목사 2009-02-20 2895
33363 최고의 만남 file 설동욱 2007-09-03 2895
33362 뜨거운 기도의 회복 심발라 2006-09-21 2895
33361 성탄절을 앞둔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file [1] 오인숙 2005-01-04 2895
33360 화려한 승리는 화려하지 않은 준비에서 온다 전병욱 목사 2010-07-11 2894
33359 차지도 덥지도 않으면 쉽니다. 김필곤 목사 2010-05-13 2894
33358 80세에 얻은 아들 최용우 2010-04-15 2894
33357 음악이 식물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임한창 2003-11-27 2894
33356 긍정적인 인생관의 승리 예수감사 2012-12-17 2893
33355 자살의 원인 김장환 목사 2012-09-18 2893
33354 욕심의 종말 김필곤 목사 2012-05-22 2893
33353 항복과 행복, 획 하나의 차이 김동현 목사(라스베가스 복된교회) 2011-12-13 2893
33352 미래 예측과 준비 김필곤 목사 2011-07-20 2892
33351 핸리 스몰스의 도전정신 김학규 2011-06-24 2892
33350 마귀의 본진을 깨는 전략 [1] 전병욱 목사 2010-05-20 2892
33349 가벼운 십자가 file 최낙중 2006-03-13 2892
33348 거룩한 용기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목사) 2011-11-12 2891
33347 믿음과 양심 한태완 목사 2011-04-29 2891
33346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 시79편 이동원 목사 2011-04-08 2891
33345 내려놓는 행복 김장환 목사 2010-02-23 2891
33344 자족하는 마음 김영석 2008-09-23 2891
33343 나는 얼마 짜리로 살고 있는가? [1] 이정수 목사 2002-11-15 2891
33342 예수는 누구를 닮았는가? 김장환 목사 2011-06-18 2890
33341 한번 마시면 죽지않는 물이 있다면 김필곤 목사 2011-03-23 2890
33340 말씀의 청지기로서의 부모 이동원 목사 2010-09-08 2890
33339 아버지의 사랑 강안삼 2008-10-26 2890
33338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김필곤 목사 2008-10-02 2890
33337 구원받을 자격 권종수 2007-10-11 2890
33336 불 시험 file 최낙중 2006-06-24 2890
33335 행운과 행복사이 file 김민수 목사 2013-07-05 288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