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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편지

김민수 목사............... 조회 수 2824 추천 수 0 2012.02.14 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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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편지(13)-들꽃지체들이 채운 민들레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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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이 저에게 편지 쓰는 날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고, 혹은 민들레에 대한 이야기들을 적어 답장을 해주시면 카페 들꽃편지(13) 민들레에 채워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바쁘신 줄 알지만....생각나눔의 시간도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 답장이 많이 안오면 실망할지도 몰라요. 

 2008년 3월 16일(주일) 김민수 목사

*이렇게 메일을 보냈더니 이렇게 예쁜 글들이 왔습니다.

 

1)박선준 님께서 보내주신 답장

 

저는 솔직히 민들레가 정확하게 어떤꽃인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제가 이민을 와서 잔디마당을 갖게 되면서 이 민들레에 대해 알게 됐죠.

처음엔 마당 가득 피어나는 민들레가 좋아서 남편이 잔디를 자주 깍지않는것을 좋아했는데

그것이 곧 흉이라는걸 알게 됐죠.

민들레가 마당에 많다는건 주인이 지극히 게으르다는 표시거든요 우리동네에선...

잡초를 잘 뽑아주지 않는 주인이라는 뜻이죠^^.

노란 민들레가 피어오를만큼 잔디가 자라면 이웃보기 부끄러워지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 부끄러움을 면하기 위해 열심히 민들레를 뽑기 시작했는데

민들레 뿌리가 얼마나 굵고 길고 질긴지 이걸 다 없애는건 불가능한 일이라는걸 알았어요.

정말 민들레를 몽땅 없애려면 잔디를 다 갈아 엎고 새잔디를 까는 길 밖에 없다는것을요...

사는곳마다 민들레의 의미가 전혀 다르죠?

 

*달팽이 목사의  답글

그래요, 민들레의 생명력은 놀랍지요. 뿌리를 잘게 썰어 뿌려놓아도 다 싹이 나온다니까요.

뽑아버리지 말고 연할 때는 냉이무침처럼, 이파리는 쌈으로 먹어도 아주 좋답니다. 그리고 굵어서 뿌리에 심이 박혀있으면 그것만 제거하고 삶아서 무쳐 먹으면 몸에도 참 좋답니다.

종달교회 잔디밭에도 많았는데 일부러 남겨두었다가 나물로 많이 먹었었지요. 그래서 몸이 건강하답니다.

 

2)박영주 님이 보내주신 답장

 

제가 오랫동안 아는 교회 중에 '민들레교회'라는 교회가 있어요.

담임목사는 최완택목사님이에요.

그 교회에서 두 주일에 한 번씩 내는 '민들레교회이야기'라는 주보가 있는데,

목사님이 직접 필경해서 쓰는 주보로 유명합니다. 내용도 참 좋고요.

거기에 보면, 대개 1면에 '민들레'에 관한 시들이 계속 발굴되어 실립니다.

그 주보도 민들레 홀씨처럼 많은 분들에게, 다른 나라에도 계속 날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또 그 주보 받아 보는 분들이 '민들레'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을 주보에 내고 있어요.

목사님 보내 주신 민들레 보고, 권정생선생님의 '강아지똥'을 생각했습니다. 강아지똥에게 용기를 준 것이 바로 민들레였쟎아요. "너도 내게 양분이 되는 귀한 쓸모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지요.

 

*달팽이 목사의  답글

민들레교회 최완택 목사님은 저도 존경하는 분입니다.

민들레교회 주보를 보고 나도 담임목회하면 그런 주보를 만들어야 겠다 생각했는데 보통 힘든 일이 아니잖아요.

강아지똥, 민들레...어쩌면 이 땅에서는 천대받는 것들이지요.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아름다운 관계일 수 있고, 동화에서는 둘이 만나 서로를 새롭게 하지요.

목사님, 사람들도 서로 만나 서로를 새롭게 하는 귀한 만남이 되면 좋겠습니다.

 

3) 강산에 님이 보내주신 답장

생명의 신비를 봅니다.

콘크리트 사이의 작은 흙에서도 마침내 꽃을 피운 민들레가 대견스럽습니다.

희망의 메시지라는 것은 이런 것이겠지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사진, 힘들때 이 사진을 생각하면 많이 위로될 것 같습니다.

 

*달팽이 목사의  답글

생명의 신비를 보셨군요.

저도 오늘 민들레를 보면서 생명의 신비를 느꼈고, 내가 힘들다 생각하는 것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것이구나 위로를 받았답니다. 혹시라도 어렵고 힘들일 만나시더라도 꼭 이겨내실 것입니다.

혹시 가수 '강산에'님은 아니시죠?

 

4) Lynn Lim 님이 보내주신 답장

 

벽돌 담 밑에 피어 있는 한 송이 민들레를 바라보니 반가우면서도 마음이 짠해져 오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캘리포니아 남쪽입니다. 겨우내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뒷마당 잔디밭에 요즘 노란 민들레가 기승을 부리며 피어나고 있습니다. 무심코 나도 모르게 '기승'이라는 낱말을 사용하면서 꽃과 잡초의 차별화를 심하게 두고 있다는 자책이 들기도 합니다.

 

벽 틈에 뿌리를 내리고 피어 있는 민들레, 그도 세상을 향해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났는데, 민들레는 어느덧 즐기는 대상이 아니라 뽑아서 버려야 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제 눈이 잘못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민들레가 집단으로 피어 있는 잔디밭을 바라보면 어느새 호미의 날을 세우며 그들을 향해 나아갈 때가 있습니다.

날카로운 호미를 내밀어 민들레를 뿌리째 뽑고 있는 저의 모습이 낯설다 못해 매몰차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수북하게 뽑혀진 민들레를 모아서 쓰레기통속으로 밀어 넣으면 언제나 마음 한 쪽이 시려옵니다. 같은 자식이면서 유독 한 자식을 향해 매몰차게 몰아세우고 냉대를 하고 난 후의 마음이랄까... .

 

그들도 다 같은 꽃인데, 하는 미안한 마음이 밀려옵니다.

노랗고 작은 꽃, 같은 꽃이면서도 복수초는 봄의 전령사니 추켜세우면서, 민들레는 밟고, 뽑아내고, 쓰레기통 속으로 밀어 넣는 모습 속에서 인간의 이기심을 읽게 됩니다.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은 작은 풀꽃들에게서도 존재하는 세상일 것입니다.

 

잔디와 민들레가 서로 함께 살아가면 어떠랴, 마음을 가지고 뒷마당을 바라보니 전처럼 민들레가 눈엣 가시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생각과 마음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님은 민들레보다도 못한 '나'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내 이름을 위해 손과 발에 못이 박히셨습니다. 참으로 허탄하고 허접한 것에 늘 마음을 빼앗기며 살아가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작은 풀꽃, 담벼락에 기대어 뿌리를 내린 민들레를 피어나게 하시는 주님,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알게하시려고 우리에게 보내시는 주님의 마음인 것을 알게 됩니다.

 

노란물을 머금은 작고 앙증맞은 민들레를 바라보니 봄의 빛깔이 듬뿍 손에 묻어날 것 같습니다.

참으로 정겨운 모습입니다.

 

편지가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목사님의 들꽃편지가 제 삶의 큰 위로와 격려, 힘이 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귀한 사진과 함께 한 줄 한 줄 가슴을 울리는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 달팽이 목사의 답글

감사합니다.

'그들도 다 같은 꽃인데......'하는 그 마음에서 부터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닮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요?

모든 꽃이 다 꽃이듯,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사람인데 대접 받는 꽃과 그렇지 못한 꽃이 존재하는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보내신 하나님의 편지, 그것이 민들레군요.

 

5) 안나 님이 보내주신 답장

 * 민들레 (구덕초) *
길가에 아무렇게나 흐트러지게 피어있고 /사람들이 밟고 지나다녀도 다시 일어나 꽃을 피우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모진 인생을 꿋꿋이 견디며 살아가는 이를/ 민들레같은 인생이라 비유하기도 한다.
허나 이보다도 더 귀한 교훈이 있다.

구덕초는 역경의 인생에 더없는 교훈을 주는 민들레의 별칭인데 /사람들이 흠모하는 아홉가지 덕을 갖추었다 하여 얻은 이름이라 한다./ 옛날 서당 마당에 이 들꽃을 옮겨 심어/조석으로 보고 인성을 닦게 했다는 구덕은 다음과 같다.


일덕(一德)
씨가 날아 앉으면 바위이건, 길바닥이건 / 마소의 수레바퀴에 짓밟혀 가면서도 피어날 정도로
억척스럽게 모진 환경을 이겨내는 것
이덕(二德)
뿌리를 캐어 대엿새 동안 볕에 노출시킨 후에 심어도 싹이 돋고/ 뿌리를 난도질하여 심어도 싹이 돋아날 정도로 /지니고 있는 가공할 생명력을 지니는 것
삼덕(三德)
한 뿌리에 여러 송이의 꽃을 피우는데/ 동시에 피는 법이 없고 한 송이가 지면 차례를 기다렸다 피는 /장유유서(長幼有序)의 차례를 아는 것
사덕(四德)
어둠에 꽃잎을 닫고 /비가 오려하거나 구름이 짙어지면 꽃잎을 닫으니/명암의 천기를 알아 선악(善惡)을 헤아리는 것
오덕(五德)
꿀이 많이 품어 진해 멀리로부터도 벌들을 끌어들 만큼/줄 수 있는 정을 많이 갖는다는 것
육덕(六德)
새벽 먼동이 트면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근면함
칠덕(七德)
유럽에서는 농부의 시계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민들레다./ 또한 씨앗들이 바람을 타고 흩어져 정처없이 날아간 곳에서 /끈기있게 자수성가하여 끝내 일가를 이루어내는 것
팔덕(八德)
흰 즙이 흰머리를 검게 하고 종기를 낫게 하며/ 학질 등 열을 내리게 하는 인(仁)을 갖춤
구덕(九德)
여린 잎은 삶아 나물 무쳐 먹을 수 있게 하고/샐러드로 만들어 먹게 하며(서양에서)/그 유즙을 커피나 와인 차 등에 타 쓴맛을 더하게 하여 마실 수 있게 하는 살신성인(殺身聖人)

민들레를 보면서 하느님은 하찮은 들꽃 하나도 그냥 만들지 아니하셨음을 깨닫게 한다.
그래서 주님께서, 솔로몬이 입은 영광이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더 크지만 이 들꽃 하나만도 못하다고 말씀하셨나 보다.

 

*달팽이 목사의 답글

 

구덕초 민들레의 마음이 참 예쁘네요.

민들레를 보면서 민들레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은 무엇 하나라도 허툰 것이 없습니다. 우리 사람들 역시도 참으로 아름다운 존재지요.

그 아름다움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민들레를 통해 하나님은 사랑의 편지를 쓰시는가 봅니다.

 

6) 권미선 님이 보내주신 답장

 

개인적으로 민들레를 참 좋아합니다...

참 억척스럽게 피어나는 그 생명력 때문인듯 싶습니다...

 

보도불럭을 걷다가 문득 눈에 뜨이는 것이 있어 내려다 보면 블럭사이에 조금있는 흙에

뿌리를 내려 꽃을 피워내는 걸 보면 바쁘게 걸어가던 걸음을 멈추고 그 자리에 앉아 한참을 꽃과 이야기합니다...

어쩔때는 눈물이 나기도 하지요... 살아줘서 고맙다... 그렇게 피워줘서 고맙다 하며...

 

민들레... 어쩌면 민중의 생명력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밟아도 밟아도 어째든 살아 그 생명을 놓치 않는다는 것이요...

 

그래서 가끔은 삶이 힘들어 불평을 하다가도 민들레를 생각하면 아니지 싶습니다...

한송이 꽃조차도, 아무도 바라봐 주지 않아도, 아무도 귀히 여기지 않아도

그렇게 뿌리를 내려 꽃을 피워내고, 자기의 본분을 다해 나가니까요...

주님께서 제게 주신 생명, 그리고 사명...

제게 생명있는 동안에는 민들레처럼 최선을 다해 살아내서 나만의 꽃을 피우는 것이 주님께도

그리고 함께 걸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힘이되고, 기쁨이 되고, 소망이 되어지겠지요...

 

*달팽이 목사의 답글

 

민들레는 민중의 생명력과 잘 통하는 꽃입니다.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 감옥 안에 핀다고 한탄하지 않고....이런 노래가 있었죠?

어디서나 활짝 웃는 꽃, 그것이 꽃의 매력이지요.

주님께서 주신 생명의 시간, 그것은 분명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제게 주신 날들도 그렇게 고백하며 감사하며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어렵고 힘든 일들 잘 이겨나가시길 기도합니다.

 

7)왕보현 님이 보내주신 답장

 

이름 불리우지 않는 많은 풀들 사이를

비집고, 퍼지고, 자리하여

아무도 인정하지 않아도

주인된 민들레

 

제초기의 칼날을 피하여

낮게 더 낮게

키 큰 관상목의 그늘 피항

높게 더 높게

 

자르고, 밟고, 묻어도

다시 피어나고

다시 하늘 나르는

민들레...

 

*달팽이 목사의 답글

 

자르고, 밟고, 묻어도 다시 피어나고 다시 하늘 나르는 민들레....예쁜 시를 적어 보내주시었군요.

그래요, 밟히는 곳에서는 낮게, 풀들이 우거진 곳에서는 더 높게 자라는 민들레를 보셨군요. 여기서도 좋은 의미들을 봅니다.

 

8) 김남윤 님이 보내주신 답장

 

밟아도 밟아도 ..

때로는 큰길가에 씨앗이 뿌려져 소달구지 바퀴에 짓눌려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아픔을 이기고 다시 살아 나는 꽃

 

엄동설한 폭풍한파 아무리 매섭고 차가와도

불평불만 않고 오래 참음으로 화사한 한송이 꽃으로 다시 피어난 꽃

 

때로는 뿌리를,때로는 푸른 잎을

약초로, 나물로

자신을 짓밟고 사는 인간들에게 다 주고

그래도 홀씨되어 널리널리 자손을 퍼뜨리는 그 강인한 생명력을 경외하며

삶의 소중함과 조물주의 신비를 다시 생각합니다.

 

*달팽이 목사의 답글

 

하나님께서 민들레를 들꽃으로 주신 마음을 알 것 같은 귀한 글입니다.

우리들도 민들레의 마음을 닮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등세상을 위해 님이 보내주신 답장

 

언젠가 봄에 자전거타고 농로를 달린 적있어요.

마음이 넘 괴로웠는데 어느 회사의 담벼락에 피어있는 민들레를 보고 희망을 발견했지요.

저렇게 돌틈에서도 죽지않고 예쁘게 피어난 민들레도 있는데

이까짓 괴로움이 뭐라고 이렇게 힘들어하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돌틈사이에서 얼굴 내밀고있는 민들레를 몇컷 찍었었는데 ...

 

또 언젠가 보도블럭 사이에 난 민들레를 뽑아와서 집에있는 화분에 옮겨심은 적있어요.

그런데 비실비실하더니 며칠만에 죽어버리더군요.

제 이기심이 민들레를 죽게만들었습니다.

그냥 야생에서 살던대로 내버려두었으면 살았을 텐데

실내에서 키우려다 그만...

 

*달팽이 목사의 답글

 

그래요,

작은 들꽃들을 통해서 삶의 희망을 볼 수 있지요.

실내에서 자라는 꽃들은 아무래도 힘들지요. 꽃이 피어도 그리 예쁘지 않고...

어려운 일들 모두 민들레처럼 잘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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