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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동행의 즐거움을 가꾸세요
하나님의 사람이란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변함없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은 신앙인의 목표요, 소원이요, 영광입니다그렇다면 과연 어떤 삶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과 목표가 같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나아가는 방향이 같고 원하는 바가 같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목표가 부산인 사람과 평양인 사람은 동행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목표에 하나님을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목표를 끊임없이 수정해 하나님의 목표에 맞춰야 합니다.많은 신자들이 자신의 목표에 하나님이 따라와줄 것을 기도합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목표달성 성공 출세를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출세나 성공의 방편 혹은 협력자나 보조자 정도로 생각하기도 합니다.하나님의 목표에 맞춰 사는 삶이라야 합니다.
둘째,하나님과 방법이 같아야 합니다.목적지가 제주도라도 한 사람은 비행기로,한사람은 배로 간다면 동행이 아닙니다.과정과 방법은 무시하고 결과만 놓고 평가하는 게 오늘날의 세태입니다.‘부자가 되고 보자’‘출세하고 보자’는 식이 돼 각종 부조리와 죄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하나님은 결과만 인정하지 않으시고 과정과 방법까지 중시하십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목표 방법 과정 이 모든 것이 선하고 성서적이어야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뜻대로 말씀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셋째,하나님과 보조를 맞춰야 합니다. 목표가 같고 방법이 같아도 보조가 맞지 않으면 동행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빨리 가시면 나도 빨리,천천히 가시면 나도 천천히,하나님께서 멈추시면 나도 멈춰 설 때 하나님과의 동행이 가능합니다.하나님께 “바쁜데 왜 빨리 안 따라오십니까?”“왜 그렇게 빨리 가십니까?” 해서는 안되고 우리가 하나님께 보조를 맞추기 위해 죽음까지 각오하며 힘껏 뛰기도 하고 겸손히 기다리며 인내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밤에는 불기둥,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신 것을 생각하고 늘 주님을 응시하며 성령보다 기도보다 앞서지도 뒤처지지도 않도록 해야 합니다.
넷째,하나님과 연합한 자이어야 합니다.에녹은 무려 300년간이나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겠습니까?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장 확실한 비법은 무엇일까요? 어머니가 임신중일 때에는 언제든지 어디든지 태아와 동행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과 동행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 안으로 들어오기를 원하십니다.늘 승리하는 성도란 주님과 연합한 자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은 이 때에 주님과 동행해 승리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임복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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