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생강나무

김민수 목사 | 2013.03.26 15:30:1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들꽃편지(999)-생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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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겨우내 닫혔던 문을 열어두어도 좋을만한 계절입니다.

문은 닫아두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바깥과 소통하기 위한 것입니다.

 

내 마음의 문 역시도 닫아두기 위함이 아니라 소통하기 위함입니다.

봄입니다.

창문을 열고, 문을 열듯이 마음의 문도 열어 봄과 소통하시기 바랍니다.

닫아두면 봄은 더디게 방으로 찾아오듯 마음의 문도 닫아두면 봄이 찾아오지 못합니다.

 

2013년 3월 18일(월) 김민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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