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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겠지-감사” 하는 마음공부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741 추천 수 0 2009.11.28 19: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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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예화500. “구나-겠지-감사” 하는 마음공부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 眞善美(진선미)를 추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즉, 진리를 추구할 수 있는 理性(이성, reason)-바르고 착함을 추구할 수 있는 良心(양심, conscience)-내면의 정서적 안정의 기초가 되는 마음공부, 인간관계,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感性(감성, sensibility).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런 능력들도 라마르크의 동물철학 제1법칙 用不用說(용불용설-use and disuse theory=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퇴화한다)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고도로 발달된 과학 기술 자본주의 자유사회에서 사는 현대인은 이성 능력-양심 능력은 발달하였으나 감성 능력은 발달 지체 현상을 보이고 있지 않나? 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여기 마음공부-인간관계 능력을 함양하는 감성 능력 발달 비법 하나를 소개합니다. 일명 “나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다보는 힘 기르기=觀行(관행)” 혹은 “구나-겠지-감사” 라고 하는 “마음공부” 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아주 작은 일 때문에 마음 상하는 일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1) 남편, 아내, 친구 등에게 내가 몇 번이나 전화를 했는데도 응답이 없는 경우 자존심이 상합니다. (2)내 딴에는 오랜만에 방 청소를 깨끗히 한다고 하였는데 아내가 말도 없이 방 청소를 다시 할 때 화가 납니다. (3)내 딴에는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자기 생일 파티에 나를 초대하지 않았을 때 배신감을 느낍니다. (4)남편 혹은 아내가 “당신 집안은 떡해 먹을 집안” 이라고 비난할 때 속이 뒤집어집니다. (5)내 딴에는 저를 위해서 애썼는데 반응이 시큰둥할 때 저절로 욕이 튀어나옵니다.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는 겁니다. 이 때 “구나-겠지-감사” 하는 마음 관리법=觀行(관행) 하라는 것입니다. 위의 사례 중 (2)를 예로 들겠습니다.

<구나>-아내가 방 청소를 다시 하는 “구나”. 그저 하나의 객관적 사실로 바라보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겠지>-아내는 내가 방 청소한 것을 모르고 평소대로 무의식적으로 방 청소를 하는 것이거나, 알았다 하더라도 마음에 차지 않았거나, 아무튼 뭔가 이유가 “있겠지”.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는 여유-넉넉함-기다리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감사>-“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이것도 청소라고 했어욧” 라든가 “집안 일은 나 한테 맡기고 당신 일이나 잘 해욧” 하는 식으로 내 속을 긁지 않는 것만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생각하고 “감사” 함으로 긍정적 사고(positive thinking)의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구나-겠지-감사” 하며 나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마음공부를 100회만 실천하다보면 일상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거의 사라질 것입니다.
<참고: 용타 스님, 마음 알기 다루기 나누기, 대원정사, 30-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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