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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 2010.03.11 07:14:5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러시아 선교사가 미국 비자를 받으려고 미국대사관에 인터뷰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선교사가 비자를 못 받았는데 한 선교사만 자신을 비롯해 모든 가족까지 10년 비자를 받아 가지고 나왔습니다.
다른 선교사들이 “어떻게 선교사님만 비자가 나왔습니까?”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이 선교사는 처음에 러시아에 도착했을 때부터 한국교회가 어떻게 후원했는지 통장의 사본과 그 헌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영수증과 함께 회계장부를 가지고가서 보여주었답니다.
7년여 동안의 모든 재정기록이 투명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본 미국 영사는 다른 질문도 하지 않은 채 10년 비자를 내주었던 것입니다.
정직한 자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얼마나 많은 선을 행했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정직했느냐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속사람이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한 사람으로 서십시오.
주님, 선한 양심을 주옵소서.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합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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