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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체험이 전도의 동력

민경설 목사............... 조회 수 2612 추천 수 0 2013.08.13 22: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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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체험이 전도의 동력

세계적 부흥사이며 전도자였던 드와이트 무디는 1837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이스트노스필드에서 가난한 벽돌공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공사장에서 사고로 일찍이 세상을 떠났고 어렵게 홀어머니 품에서 겨우 초등학교 교육만 받고 자라났습니다. 그러나 신앙이 깊었던 그의 어머니는 무디에게 하나님의 일보다 세상일을 앞세워서는 안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는 17세 되던 해에 보스턴에서 구두가게를 운영하는 외삼촌 새뮤얼 밑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때 믿음 좋은 교회학교 선생인 컴볼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무디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진정으로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마음속으로 영접한 적이 있는가?”

사실 그 때까지 무디는 그런 경험이 없었습니다. 컴볼 선생이 무디의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할 때 18세의 소년인 무디에게 성령의 불길이 쏟아졌습니다. 그는 가슴이 너무 뜨거워져 밖으로 뛰어나가

“하나님 그만,그만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이 체험을 적어 보냈습니다.

“어머니,1837년은 제가 세상에 태어난 해이지만 18년이 지난 오늘은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난 둘째 생일입니다. 어머니, 기뻐해주세요.”

무디에게는 가난도,지식의 부족함도,환경의 어려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때부터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전도의 역사는 크게 일어났습니다. 1899년 63세에 하나님의 품에 안길 때까지 무려 100만명 이상을 전도한 세계적 전도자가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성령의 역사로 진정으로 복음을 체험한 자는 다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전할 수 없다면 복음이 없는 자이거나 진정한 복음의 체험이 없는 자일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를 반대했고 예수 믿는 자를 핍박했으며 심지어 스데반의 죽음에 증인까지 사도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체험하고 전적으로 주님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되었으며 나중에는 복음을 전파하다가 순교까지 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의 수제자인 베드로도 처음에는 빌라도 법정에서 주님을 세 차례나 부인한 나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십자가에 거꾸로 처형 당하는 것도 기쁨으로 감수했습니다. 이는 베드로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다른 제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연 이 엄청난 복음의 원동력은 어디서 나왔습니까? 이는 모두 복음의 체험 속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의 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구속의 사랑을 많이 체험한 자일수록 하나님을 위하여 크게 헌신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복음 체험을 깊게 하면서 전도 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복음에 대한 확신입니다. 바울 사도가 말한 것처럼 우리에게 다른 복음은 없으며 천사라도 예수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확신입니다.그리고 그 복음을 전하려고 해야 합니다. 나만 믿고 구원받으면 된다가 아니고 남에게 전하여 다른 사람도 구원받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가장 기뻐하시는 뜻임을 믿고 전할 때 성령의 역사로 전하는 자가 복음을 체험하고 능력을 받습니다.

민경설<광진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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