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나님! 지금 뭐 하세요?

여운학 | 2011.01.16 00:01:1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하나님! 지금 뭐 하세요?

나에게 전화를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은...
이제 만 5세가 되는 가는 아들녀석입니다. 아들은 전화를 걸어 다짜고자 이렇게 말합니다. "아버지! 지금 뭐하세요?"
"아버지! 지금 어디에요?"
'여기는 어디고, 지금 무얼하고 있다'
대답해 주고.. 전화를 끊으면..
잠시 후 또 전화를 합니다.
"아버지! 지금 뭐하세요?"
"아버지! 지금 어디에요?"
그런데...
그 전화가 하나도 싫지 않습니다!
아들이 또 쓸데없는 전화를 할까 봐
휴대폰을 꺼 놓지 못합니다.
이 편지를 읽으시는 분이여!
하나님은 우리들의 자상한 아버지가 되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자주 전화를 하라 하십니다.
만 5세 된 우리 아들처럼 "하나님 아버지 지금 뭐 하세요?"
"하나님 아버지 지금 어디 계셔요?" 하는 쓸데없는 기도라도 싫어하시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느니라"
(히브리서 12장 9절,10절 말씀)
우리 영의 아버지와 화해하고...
믿고 대화하며 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슬비 전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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