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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독서는 모든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놀라운 지혜와 능력을 얻게 한다. 그러나 안타깝고 걱정스러운 일이 있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책을 거의 안 읽는다는 점이다. 책을 벗 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담을 쌓고 살아간다. 그저 컴퓨터 게임이나 채팅 혹은 성인영화에 몰입하면서 황금보다 귀한 시간들을 마구 낭비하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평균 독서량이 월 평균 0.9권이라고 한다. OECD 국가 중에서 꼴찌다. 십대의 청소년들에게 질문을 해보면 일 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안 읽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의 장래가 염려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유대인의 초등학교에서는 수업을 하기 전에 미리 토론할 책들을 선정해서 읽어오도록 과제를 내준다고 한다. 그리고 각자 읽어온 책들의 감상문을 갖고 토론수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이스라엘 사람들로부터 들은 적이 있다. 한 번은 어떤 한인 교수가 유대인의 초청을 받아 그 가정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는 온통 벽의 사면이 도서관처럼 책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는 것을 보면서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그들의 지혜와 능력이 독서에서 형성되었음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다. 그 교수는 유대인들의 독서문화와 책읽기의 열정이 어느 정도인가를 그 자리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 유대인은 약 700만 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전체인구의 2.5% 정도 밖에 안 되는 소수민족이지만 미국경제의 20%를 쥐고 있고, 국내현금의 3%를 제외한 나머지 돈을 유대인들이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정치, 방송, 잡지, 영화, 금융, 부동산, 석유회사, 증권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지분과 주도권을 갖고 있다.
하버드나 예일 그리고 프린스턴 등 미국의 동부에 있는 8개의 명문대학들을 총칭하는 아이비리그Ivy League 대학 교수의 약 40% 가량이 유대인들이다. 하버드 법과대학의 교수 50%가 유대인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한 유대인들이 노벨상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오늘부터 쓸데없이 바쁜 일들을 잠시 뒤로 미루고, 한 달에 두 권 이상의 책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읽어보자. 이번 기회에 지혜와 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하여 좋은 책들을 많이 읽는 습관을 키워보면 어떨까.
이왕이면 1,500년 동안 40명의 기자들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기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영생을 얻게 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책인 성경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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