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아름 다운 기억 하나만 가져도 인생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김필곤 | 2006.02.07 09:17:0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요한 웨슬레에게 신문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큰 일을 하게되었습니까? 나는 로마서을 읽다 주님을 만났습니다.
슈바이처에게 어떤 사람이 물었답니다. 어떻게 당신은 그렇게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나에게는 두가지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13살 때 동네 아이와 싸움을 하였답니다. 친구를 땅바닥에 내 팽게치고 위에 앉아 짖누르는데 친구가 하는 말이 "나도 너처럼 일주에 한 번만 고기를 먹으면 너를 누룰 수 있을 텐데"라는 말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때부터 그는 3년 동안 고기를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부자였습니다. 모두가 고기를 먹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사건으로 가난한 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자라서 공원을 지나가다 백작 부인의 동산 앞에서 흑인이 발을 닦아 주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그는 눈물을 흘리며 "주님 나를 저사람을 위해 살라고요" 그는 그 후 아프리카에 갔다고 합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기억 하나가 우리 인생을 바꾸어 버리는 것을 봅니다. 불행한 기억이 많은 사람들은 불행하게 삽니다. 행복한 기억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름다운 기억보다는 더러운 기억으로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을 봅니다.
부부도 좋은 기억은 다 잃어 버리고 나쁜 기억만 할려고 합니다. 부모와 자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것은 다 잃어 버리는데 결혼하여 신혼 여행 안간 것은 평생 기억하며 그것을 한으로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식 공부 못하는 것만 가기고 스트레스 받지 마십시오. 자식 만큼 어릴 때 우리에게 기쁨을 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태어나서 아장거리며 걷던 생각, 기어다닐 때, 첫 걸음 걸을 때, 재롱 부릴 때 얼마나 아름다운 기억들이 있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용서함받았습니다. 이제는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죄의 종이 아닙니다. 인생을 의미없이 방황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죽음의 포로가 아닙니다. 죽음의 공포 질병의 공포의 노예가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함을 받은 사람입니다. 구원의 감격 이 추억하나로도 우리는 얼마든지 인생을 풍요롭게 살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랬습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1-13)"
아름 다운 기억 하나만 가져도 인생은 여유롭게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열린편지/김필곤 목사 아름다운 기억 하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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