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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로운교회 김영오목사 | 2012.05.12 13:34:0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참새와 성도

 

참새는 약한 존재이다. 드넓은 세상 가운데는 약한 참새를 노리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솔개도 독수리도 사냥꾼도 그를 잡으려 공격한다. 험한 폭풍우도 그를 집어 삼키려 한다.

 

그러나 참새는 이러한 것들이 자신을 공격하려 할 때 산으로 도망한다. 산은 그의 피난처요 은신처요 보호처가 되어준다. 참새는 산의 도움으로 자신을 공격하는 흉폭한 세력들을 이겨내고 험난한 세상속에서도 당당히 살아간다.

 

성도는 참새와 같다. 참새와 같이 험난한 세상가운데 약하고, 약한 존재가 성도이다. 죄와 악과 질병과 온갖 사고가 난무한 세상 가운데서 성도가 서 있는 터가 무너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

 

참새가 위급한 때에 산으로 피하듯이 성도는 산과 같으신 하나님의 날개 밑으로 피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의 피난처시요 보호처시요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시는 능력의 원천이 되시는 것이다.  성도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것이다.(시11:1-4)

 

-보배로운교회 김영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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